별이라도 따줄 수 있어요.

난 참 웃기다...

아무리 머리를 긁적이며 생각을 해봐도...

아니, 심지어 아무생각 없이 생각해봐도(?) 웃기다.

좋아하는 사람이

별이라도 따달라면,

나는 별을 어떻게 하면, 딸수있을지 다각도로 생각한다고

내 할일을 전혀 하질 못한다.

이건, 나에겐 참으로 치명적이지 않을 수 없다.

또, 잠깐이나마(나는 정말이지 아주아주 아주아주 슬프게도 만나는 사람마다 엄청나게 짧게 간다. 그리고, 더더욱 심각한 것은 꼭 그렇게 헤어지면, 그 후에 나에게 연락이 온다는 사실이다. 더더더욱 문제는 내가 한번도 싫은 소리를 한적이 없다는 점이다. )

왜 갑자기 이런 얘길 떠드냐하면,

이 사진도 그런 이유로 찍은 사진이기 때문이다.

그녀는 제법 멀리 살았다.

그래서 내 사진을 갑자기 보내달라고 했는데,

그래서 갑자기 찍었다.

그냥 한개만 보내주면, 정말 재미없을 것 같아서..

이런 모습으로도 한컷 찍어서 보내줬다.

지금 이 사진 올리고 있는 나...

정말 재정신이 아닌듯 하다.

이걸 누군가가 퍼가서 엽기사진전에 올리면,

대상받을지도 모른다는.... ㅡㅡ;

이번엔 확실하게 돌이날아오지 않을까?

앗싸~!

이제, 손님도 뜸하고...

셔터 내리고, 혼자서 놀아야겠다... 주륵...

by 비를 사랑하는 소금인형

비 와 연 인

주인장 혼자 궁시렁 : 흠... 뒤에 내가 봤던 책이 잘 보이는군..쩝... 의학생리학..흠.. 저책은 정말 좋다. 저걸로 한대 맞으면, 아마 눈물도 채 나기전에 기절할거다. 호곡..내가 무슨 소릴... ㅡㅡ;

참 좋은 책 맞음. 원서가 더 좋긴하지만, 그거 한페이지에 하루씩... ㅡㅡ;

''항공기 어떻게 나는가'' 흠.. 내가 군대 있을때 샀던 책이군... 비행기가 어찌 나는지 궁금했었기 때문에... ㅡㅡa

''의료공학 전문가 자격 시험'' 흠... 저건 정말 볼꺼 하나도 없는 책. 게다가 자격시험은 무신 자격시험.. 인정도 해주지 않는 자격시험 따서 뭐하누...(참고로 난 땄음. )

''C가 미는 로보트'' 흠... 저것도 재미없고, TOEFL.. 컥! 저건 최악으로 재미없는 책. ''Medical Informatics'' 역시 재미없음... 어떻게 저 책들중에 재미난 책 한권 없을까... ㅡㅡa

앗싸~! 빙고~! ''해부생리학'' 옆에 있는 ''수화교실'' 저 책은 강추...^^

한때 수화를 배웠었는데...

흠..지금은 지화밖엔 못함.. 그것도 기억이 날똥말똥... 도대체 재대로 하는게 뭐가있지? ㅡㅡa

자결~~~~~~~~~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