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Land of Night Through the Window

올림픽 공원 - 첫번째 이야기

Homme-Fatale 2003. 10. 16.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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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녀석은 이해할 수 없는

가로등만 찍습니다.

''저건 그냥, 가로등이잖아?''

''난 더 크고, 이쁘고, 화려한 것을 찍을테얏!''

(ㅡㅡ )( ㅡㅡ) 두리번..

ㅡㅡ^ 어딨는거얏?!

...

''오...있다..있어...''

......

어떤 생각이든

그 생각은 영원불변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또, 생각이 고정되어 멈추어져버려있음

그것은 세상의로의 고립이 되어버릴 수 있으며

낙오가 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불변한 것 같은 아름다움에 대한 생각도..

한개..그리고, 또 한개...

늘어가는 나이만큼

아름다움을 보는 눈은 점점 어린아이의 눈이 되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좋은 것일까요?

순수함은 그리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순수함은 지극히 너무도 위험하기 때문입니다.

순수함은 그만큼 때묻기

너무나도 쉽기 때문입니다...

때묻지 않는 순수함은 없을까요???

by 비를 사랑하는 소금인형

비 와 연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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