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ologue
비를 사랑한 소금인형.....
Homme-Fatale
2006. 9. 12.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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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를 사랑한 소금인형?
비를... 사랑한...소금인형??????
기억일까? 추억일까?
장편 만화를 한편 봤다.
일년여의 긴 연재가 끝난 장편 만화 한편.
오랜만에 흘리는 눈물이 너무 낫설다.
쓰고, 지우기를 여러번....
더 눈물을 흘리고 싶은데,
진짜 울고 싶은데....
잘 모르겠다.
왜 눈물을 흘리고 싶은지도,
왜 눈물을 흘려야하는지도...
아무것도 모르겠다.
공개설정을 두번바꿨다.
이웃공개, 그리고, 비공개...
비...
비가 생각난다.
내가 비를 사랑한 소금인형이기때문에..
처음엔 그것 때문에 눈물이 났다.
지금은 무엇때문에 눈물을 흘리는지 모르겠다.
보고싶은 것일까?
그리운 것일까?
아니면, .. 아니면....
모르겠다.
난...
지금....
어디에 있는걸까?
난...
난.....
어디로 가려고하는걸까?
ㅈㄷㅂ;ㅏㅣㄹㄹ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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