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왔다. LA 인근에 왔다. 남은 시간은 하루. 당신이라면 어디를 가고 싶을까요? 전, 당연히 그랜드 캐년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서 갔습니다. 그랜드 캐년. 차로 단 한번도 쉬지 않고 약 4시간을 정속주행해서 도착했습니다. 내가 여길 보지 않고 한국으로 돌아갔다면 정말로 큰 후회를 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책으로만 봤던 그랜트 캐년을 눈으로 보고 느끼니 정말로 감개무량했습니다. 아직도 기억이 나내요. 휴개소에서 정차하는 시간도 아까워서 차 안에서 소변을 봤습니다. (물론 이것 또한 경험이죠.) I came to America. I came from near LA. The remaining time is one day. Where would you like to go? I think it mu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