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춤(사랑하면 춤을 춰라)는 지금은 없어져버린 공연이다. 하지만 전용극정까지 갖추고 외국인 관객과 내국이 관객이 함께 즐겼던 꽤나 좋았던 공연이였다. 사춤(사랑하면 춤을 춰라)은 준, 선, 빈 3인의 탄생부터 7세, 15세, 19세 등 성장기 에피소드와 서로의 관계에 관한 이야기로 탄생, 성장, 사랑의 모든 감정을 춤으로 표현하는 사춤은 어느 나라, 어느 시대에서나 공감할 수 있는 단순한 이야기에 힙합, 째즈, 현대무용, 브레이크 댄스, 팝댄스 등을 유쾌하게 배합시킨 작품이다. 춤을 통해서 사랑을 표현하고, 춤을 통해서 출생과 이별과 남녀간의 관계를 표현했다. 매우 멋진 작품이였는데, 당시에 내 사진 기술이 미흡하고, 어두운 환경에서 촬영하는 것이 어려워 좋은 장면들을 많이 놓혔다. 덧붙여 얼마전에 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