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ologue

추억

Homme-Fatale 2007. 9. 21.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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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깊은 어둠속에서 너.. 외롭진 않니?

"저.. 깊은 어둠속에서 너.. 외롭진 않니?"

그런 널 수많은 구름들이 가만히 두질 않는구나...
가녀린 그 빛마져도 저 구름들은 어둠속에 가두어두는구나..

외롭잖아. 외로우니, 이런것만 보이지... ㅡㅜ

"누가 나좀 꼬셔줘요~"
라고 썼더니, 게시판에 이런 제목으로 글을 올렸더니, 광고인 줄 알고 지울뻔 했음.. ㅡㅡ;


by 비를 사랑한 소금인형

매미가 다녀가도 실록의 계절은 계절이구나..가을이여..

이건 밥 먹으러 내려가면서 한컷. ^^
매미가 다녀가도 실록의 계절은 계절이구나..가을이여..

노랑...푸르름 그리고, 나비

학교 식당에서 점심을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들어가는지(왜냐구? 잇몸이 너무 아프잖어.. ㅡㅜ) 모르게 살살(?) 먹다가 걸어오는데, 화려한 노란색 그리고, 푸르름 가득한 느낌이 손을 흔들더군요. "어여와서 나좀 찍어줘요~"라면서.. 찍는데, 저쪽에서 나비 한마리가 날아드는 걸 봤죠. 잽싸게... 찰칵..
이..이거, 도촬인가요? ㅡㅡa

by 비를 사랑하는 소금인형

넌 내가 아직도 x파리로 보이니..?

전에 그런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었죠. x파리도 꽃에 있는 꿀을 먹고 산다고. 에..그게 모기였나? ㅡㅡa 뭐.. 암튼... 그냥 파리도 아니고, 울트라 x파리 녀석이 꽃에 앉아 부지런히 꿀을 빨아먹더군요. 곁에는 벌떼들이.... 이거 찍으면서 시큽했음. ㅡㅡ;

by 비를 사랑하는 소금인형

소녀들의 마음도 역시 가을이겠지요.

절 잡아끄는 꽃이 있었는데, 그 꽃들을 찍는데, 지나가는 소녀들..엄청나게 많은 말을 하면서 가는데, 역시 남자들이랑 달라서 말을 알아듣기 힘들었음. ^^;
그거 아나요? 여자랑 남자는 사람의 말을 알아들을때, 남자는 mono 즉, 한쪽귀로만, 여자는 stereo로 듣는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남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은 이야기를 주고받을 수 있다고...^^;
자세한것은 fMRI(function MRI)에 관한 기사를 찾아보세요~ ^^ 아주 흥미로웠지요. ^^

꼬랑지말...
방금 약먹다가 뜨거운물 먹고, 입천장 홀라당 데이고, 이 홀라당 데였슴돠~ ㅜ,.ㅜ 이건..필히 저주일꺼야..흑흑.. 맥박 뛸때마다 욱신거리는군.. 잇몸이.. ㅠ,.ㅠ

by 비를 사랑하는 소금인형

너...가을 태양이라고 우습게 보는거지?

잇몸이 너무 부어서 눈물까지 나려고 할때, 병원을 찾았다. 병원까지 걸어가는 길에서 한컷. 쏟아지는 태양빛이 이제는 여름태양보다는 힘겨워 보이더군요. 그래도, 부서져라 쏟아지는 햇살이 너무도 좋아서..

누가 나좀 꼬셔줘~ ㅠ,.ㅠ

갑자기 지독히 외롭다는 생각이 들어 또, 사진을 뒤적 거렸다.

전에 핸드폰 그림 다운로드 받을때 본 글귀가 왜이리 머리속에 아른거릴까...

"누가 나좀 꼬셔줘~" ㅡㅡ; 켁!

이런 조이스틱 보셨나요?

오늘 몇분정도 꼼지락 거려서 만든 저의 조이스틱입니다. ^o^;
일명 피하기 게임이라는 걸 가끔 하는데(제가 게임을 전혀 안하는데, 요 몇일 30kbyte 짜리 이 게임(?)을 하고있죠.
100초만 버티면 끝인데, 보통 20여초 버팀.. ㅡㅡ;

이 조이스틱(?)으로 조금전에 41초까지 버텼죠. ^^

준비물 : 나무젓가락 + 플라스틱 주사기 + 글루건


by 비를 사랑하는 소금인형

언젠간 기억으로 사라질 이름 - 도깨비 시장

청계고가를 철거하고있는 중에, 청계고가 출사를 나갔다.
그냥, 스쳐만 지났던 곳이였는데,
그곳이 이렇게 새삼 큰 의미로 내게 다가온다.
왜일까....

이 사진은 청계 7~8가 정도에 있는 도깨비 시장내에 있는 한 상가(?)에서 촬영한 것이다.

이렇게 수많은 충전기 보았는가? 자신의 충전기를 찾아보는것도 솔솔한 재미가 아닐런지...^^;

기억은....
추억은....
정말 소중한 것이다....

야경이 아름다운 곳 - 선유도 두번째이야기

야경이 너무 아름다운 곳.
봄, 여름, 겨울, 그리고 가을 모두 잘 어울릴만한 내가 꼭꼭 숨겨두고싶은 곳.
사랑하는 이와 언제 이곳을 찾을 수 있을까.... 휴우~

야경이 아름다운 곳 - 선유도

야경으로는 아마 첫 출사가 아닌가 싶었던 곳.
야경이 너무도 아름다워 아무에게도 알리고 싶지 않았던 곳.
여자친구 생기면, 제일먼저 두손 꼭 잡고 데려가고 싶었던 곳.
.....
선. 유. 도....

창문너머 밤이라는 나라

기분이 꿀꿀하면, 카메라를 들고, 사진찍으러 나간다.
떨어지는 태양 뒤편, 밤이 아름다울때 역시 카메라를 들고, 사진찍으러 나간다.

내가 있는 곳은 한층만 올라가면 건물 옥상이다. 그래서 높은곳에서 사진찍기 좋고, 학교가 워낙에 높은곳에 있다보니 내려다보이는 풍경역시 좋다.

술이 한잔 하고싶어진다....
휴~....

나의 보물 1호 - Canon G2 Digital Camera

이제는 내 보물 1호가 되어버린 Canon社의 G2라는 Model을 쓴다.
Silver와 Black Body가 있는데, 내껀 Black Body이다. 사진기가 좀 무식해보인다. 사람들이 들고다니는 작고 가벼운 디지털 카메라를 보면 가끔 부러울때도 있다. 게다가 지금 내껀 Adaptor까지 끼여져있어서 조금 웃겨보인다. ㅡㅡ;
4M화소(400만화소)급이고, 수동기능이 된다. 이 수동기능때문에 이카메라를 구입했다.
자동 카메라에 비해 수동카메라는 사용자의 느낌을 전달할 수 있기에 수동카메라를 좋아하고, 흑백사진을 좋아한다.
현재 52mm UV Filter, 52mm Adaptor, Battery 2 EA, 256MB CF Memory, 무지무지 큰 삼각대. 이렇게 항상 들고다닌다.

운...

운(雲)
해가거의 질 무렵이라 색감이 그리 좋지 않다.
이 사진 역시 인천 용유해수욕장에서 찍은 사진.
내가 좋아하는 것들이 다 있다. 비만 있음 되는데.. 헤~ ^^;
바다.....
언제나 좋은 이름같다... 그리고, 비...

언젠간 기억속으로 사라질 이름...

청계복원은 내 개인적으로 그리 좋게 생각치 않는다.
우리나라 전형적인 밀어붙이기식 행정의 대표적인 것으로 나는 생각한다. 우리나라에서 전설적인 이름까지 붙어있는 청계천을 청계고가를 환경친화적 이라는 이름으로 일대 상권을 산산히 부셔놓은 행정이며, 앞으로의 교통환경을 생각치 않은 커다란 실수라 생각한다.

몰랐는데, 이 아파트에는 사람이 산다. 나는 빈건물일꺼라 생각했다.워낙에 오래된 아파트라 사람이 산다는것에 적지않은 충격을 받았다. 여러가지 많은 생각든 하루였었다.

아~사진찍는다~

여름휴가(?)로 친구와 단둘이 머스마끼리 인천에 있는 용유해수욕장에 가서 찍은 사진.
해변가에서 모래장난을 치며 놀고있는 아이.

나, 사진찍기 싫엇!

들어보지도 못한 각종 애완동물들을 판매하는 청계7~8가의 애완동물 상가에서 한컷.
이녀석이 아마 이구아나던가? ㅡㅡa

나 홀로 질주... - 청계고가

이제는 완전히 사라져버린 청계천 고가의 모습.
공사인부가 오토바이를 타고 아무도 없는 청계고가를 질주하는 모습. 부릉~부릉~

선유도 3

선유도 3번째.
아참! 포토샵으로 작업을 안한 제가 찍은 사진 그대로입니다.
제가 포토샵을 배우면 사진을 조금 처리해야겠어요.
디지털 카메라는 아날로그 카메라랑 달라서 이미징 처리가 필요하다고하는군요~ ^^;

선유도 2

같은 선유도랍니다. ^^

선유도 1

친구와 사진찍으러 선유도라는 곳을 처음 가봤답니다.
입이 딱 벌어지더군요. 나중에 애인 생기면 꼭 데려가고 싶은 아름다운 곳입니다. 낮보다는 야경이 참으로 이쁜 곳이랍니다.
서울 한강변에 있는 선유도라는 곳입니다.
157컷중에 마음에 드는 사진이 하나도 없는데, 그중에 억지로 몇장 골라 올립니다. ^^;

벌과 꽃

"부처님 오시는 날" 아버지와 절에 갔다가 이쁜 꽃이 보이길래 한컷. 꽃 이름은 잘 모르겠네요..^^;
이당시는 제가 거의 처음 사진을 찍기 시작해서 노출이 오버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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