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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사소 전국 투어 - 해남 대둔사 or 대흥사 1

Homme-Fatale 2006. 9. 4.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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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사소 전국 투어 - 해남 대둔사 or 대흥사 1>

Daedunsa Temple is located within Duryunsan Provincial Park. It was originially constructed by the Shilla Monk, Adohwasang, in the 14th year of King Muryeong’s reign during the Baekje Dynasty, and it was constantly remodeled thereafter. Buddhist priest, Seonsa, wished that Daedunsa Temple be a peaceful and holy place and symbolically he requested to his disciples, Samyeongdang Yujeong and Nyemukdang Cheoyeong, to leave his Buddhist costume and rice bowl within the temple. The temple prospered afterwards and produced 13 Daejongsa and 13 Daegangsa Buddhist priests. The name, Daedunsa, was recovered in 1993 after it had been named Daeheungsa during the invasion of Japan.

대둔사(대흥사)
위    치 : 전남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  
홈페이지 :  www.daeheungsa.com 관 리 청 : 대둔사 (061)534-5502개    요 : 대둔사(대흥사)는 해남읍에서 동남쪽으로 12km쯤  떨어진 두륜산 도립공원 내에 위치하고            있다. 백제 무령왕 14년에 신라 승려인 아도화상이 창건했다고 하며, 그후 수차례의 중수           를 거쳤다.선조 37년(1604) 묘향산 원적암에서 입적을 앞두고 마지막 설법을 한 서산대사           는 제자인 사명당 유정과 뇌묵당 처영스님에게 "재난이 미치지 않고 오래도록 더렵혀지지           않을 곳" 이라며 해남 대둔사에 자신의 가사와 발우를 두라고 부탁했다. 그 후로 절은 사           세가 번창하고 그의 법을 받아 근세에 이르기까지 13명의 대종사와 13명의 대강사를 배출           하며 선교 양종의 대도량으로 자리잡았다. 일제 때는 대흥사라 고쳐불리다가 1993년 대둔           사라는 이름을 회복했다.           서산대사는 조선중종-선조대의 고승으로 임진왜란당시 의승군을 이끌고 나라를 지킨 인물           로 평안도 안주에서 태어나 묘향산, 금강산등에서 산사의 생활을 하였다.  그는 소년시절           진사시에 낙방하고 호남의 산수를 유람하다가 출가하는 계기를 맞는다. 소백산맥이  서해           바다로 향해 달리는 남쪽 끝에 자리한 두륜산에 아도화상이 모후 소지부인을 위해 대둔사           를 창건하였는데 서산대사가 대도량으로 키우면서 대흥사로 부르게 되었다.           서산대사는 바다와 산이 이곳을 둘러싸안고 있는데다 골짜기 또한 그윽하여 만세의 땅 삼           재불입지처 만년불파지지 종통소귀지처(三災不入之處 萬年不破之地 宗統所歸之處)라 하였           다.            이곳은 임진왜란 때 서산대사 휘하의 승군총본영이 있었다. 왜란에 선조대왕이 의주로 피           난 하자 그는 전국의 승군 5천명을 모아 관군을 도왔는데, 사명은 강원도 금강산에서, 처           영은 전라도 지리산에서, 해안은 경상도에서,영규는 충청도에서 승군을 일으켜 스승인 서           산을 돕고 나라를 구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73세의 고령으로 평양탈환에 공을 세우자           선조는 팔도 선교도총섭(八道禪敎都總攝)이라는 최고의 승직을 내리려하였으나 나이를 내           세워사양하고 묘향산으로 돌아가 국가의 안녕을 기원했다.이여송은 서산대사에게 송시(頌           詩)를 한편 보내왔으며 이것은 판각으로 새겨 묘향산 보현사와 밀양표충사에 보관되고 기           타의 유물은  대흥사에 보관되어 있다.                              송시 (訟詩)          공리(功利)야 생각없고 불도만 닦았고나.          나라일 위급하니 산을 내려왔도다.          그는 선종과 교종의 통합에 힘쓰다가 1604년(선조 37년) 85세로 묘향산  원적암에서 입멸하          였다. 저술로 "선가귀감(禪家龜鑑)"과 "청허당집(淸虛堂集)"이 있다.           대둔사를 찾기위해 대둔사 입구로부터 10리나 되는 울울 창창한 나무숲길과 계곡물을 따라           가면 피안교, 일주문을 지나 부도밭을  만난다. 서산대사를 비롯, 대둔사에서 배출한 역대           스님들의 부도와 부도비가 가지런하다.  해탈문을 지나면 본격적으로 대둔사가람이 펼쳐지           는데 전체 경역이 넷으로 나뉘어 각 구역이 돌담으로 둘러있다. 두륜산 골짜기에서 흘러내           린 물(금           당천)을 경계로 북원과 남원으로 나뉘고,다시 남원뒤편으로 뚝 떨어져 서산대사 사당인 표           충사 구역과 대광명전 구역이 있다.구역별 유적내용▷ 북원구역 : 침계루를 지나  북원 안마당으로 들어가면 정면에 대웅보전,그 좌우에 명부전과 범종각,              응진전이 나란히 있다. 응진전 앞3층석탑은  이 절의 유물중  가장 오래된 것으로 보물               320호로 지정되어 있다.▷ 남원구역 : 법당으로  천불전과  동국선원이나 용화당  등  강원과 승방 몇 채가 각각 돌담으로 구              획되어 있다. 천불전의 지붕과  건물의 맵시가 매우 경쾌하며 정면3칸 분합문전체가 아              름다운 꽃창살이다. 내부에는 경주에서 실어온 옥돌 불상 천개가 빽빽 하다.▷ 표 충 사 : 절에서는 흔하지 않은  유교형식의 사당으로, 서산대사를 중심으로, 사명당 유정, 뇌묵              당 처영 스님의 화상을  봉안하고 있다. 유물전시관에는 서산대사의 가사와 발우, 친필              선시, 신발, 선조가 내린 교지 등 유물과 정조가 내린 금병풍 등이 보관돼 있다.▷ 대광명전구역: 표충사  뒤편으로 300미터쯤 들어간 곳에  호젓하게 자리한 대광명전은 현재 선원으              로 사용되고 있다. 그 외에 8칸짜리 일자집인 보현각, 요사채도 있다.              이밖에 경내 당우들에 걸려있는 현판글씨들은 당대 명필들이 쓴 조선시대 서예의  진면               목을 보여준다.표충사는 정조대왕, 대웅보전, 천불전, 침계루는 원교이광사, 백설당 지              붕밑 무량수각은 추사 김정희,가허루는 전주에서 활약하던 호남의 명필가 창암  이삼만              의 글씨이다.  두륜산은 정감록의 십승지지(十勝之地)의 하나이기도 한해발 703m의 산으로 코스가 험하지 않아 2-3시간 정도면 정상에 이를 수 있다. 구름다리는 정상으로 가는 명소이며 남쪽 억새밭 능선을 따라 남해의그림같이 떠있는 다도해를 감상할 수 있다.등산코스 ▷ 종주로 : 매표소-장춘동-능선-고계봉-오소재-능허대-가련봉(정상)- 만일재-두륜봉(구름다리)-            도솔봉-작전도로-혈망봉-오도재- 향로봉-능선-상가촌 (8시간소요)▷ 1코스  : 매표소-장춘동-대흥사-삼거리-북암-오소재-능허대-가련봉(정상)-천년수(만일암터)-일지암            -삼거리-표충사-대흥사▷ 2코스  : 매표소-장춘동-대흥사-삼거리-북암-천년수(만일암터)-만일재-두륜봉(구름다리)-진불암-물            텅거리골-표충사-대흥사(4시간소요)
교통안내 : 해남읍 버스터미널 앞에서  완도  방면 13번 국도를 따라 읍내를 벗어나면 길 왼쪽으로 대           둔사 가는 827번 지방도로가 나온다.           827번 도로로 가다보면 신기리에서 두 갈래 길인데 오른쪽 807번 지방도로로 계속 가면 대           둔사 입구 숙박단지가 보인다. 숙박단지 끝에 있는 대둔사 앞에서 절까지 경내버스가 수시           운행.(해남읍에서 숙박단지까지 약 9.5km)현지교통 : 해남시외버스터미널에서 대둔사행 군내버스 이용 / 30분 간격 /            25분 소요(절입구 매표소 아래 종점까지). 종점에서 절까지 걸어서 30분 소요.숙박업소 및 음식점 : 두륜산도립공원 집단시설지구내 숙박시설 이용                     숙박업소명     수용인원       전   화                                       남국모텔          200           061-533-1124                 남흥각            350           061-534-5222                 대성각            150           061-535-4700                 대흥각            450           061-535-1551                 두륜각            260           061-535-0080                 유스호스텔        250           061-533-0170                    정보제공자 : 해남군청 문화관광과(061-530-5229 /팩스 061-530-5577)





































- Camera : Canon EOS-20D

- Lens : Sigma 18-50 / f2.8

- Photo by : 비를 사랑한 소금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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