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re is Fragrance of People

Survival Game Part 1

Homme-Fatale 2007. 3. 14.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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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2월 25일 서바이벌 게임을 다녀왔다.

벌써 두번째 서바이벌 게임이다.

물론, 나는 서바이벌 게임은 하지 않는다.

나는 사진만 찍는다.

종종 총알도 맞는다. (>_<)

총알로 BB탄을 쓰는데, 맞으면.. 눈물난다. @.@

근거리에서 맞으면 알루미늄 켄에 구멍이 다는 녀석인데, 이걸 맞아봐라! 안아픈가...!! ㅡ_ㅡ;

총기들은 모두 전동건이다. 베터리와 모터를 사용하는 BB탄 전동건.

예전 서바이벌은 정말 조촐한 인원(?)이 모였는데,

이번 게임은 서울과 제천지역에서 원정경기를 나왔다.

생각보다 많은 인원이 모였고, 게임 준비를 했다.

게임을 준비하는데만 무려 1시간 이상이 소요되었다. (지루해..지루해...!!)

귀찮음의 압박으로 사진은 모두 손을 대지 않았다.

즉, 순수하게 리사이징만한 사진이란 얘기다.

어차피 피카사로 약간의 느낌만 바꿔줄바에 아예 손을 대지 않기로 했다.

무엇보다 사진의 양이 엄청나서 요즈음 귀차니즘으로 바둥거리고 있는 나로써는 도저히 엄두가 나질 않는다.

ㅡ_ㅡ;

오죽하면 2월 25일에 촬영한 사진을 지금에야 올릴까? ㅡㅡ;

그럼, 슬슬.. 시작해 볼까? ^^



장비들을 착용하고, 또한 많은 준비들을 한다.

대략적인 구성들이 갖춰지고 팀이 나눠졌다.

안전을 위해 고글은 필수 착용이다.

복장은 옵션! ^^

무전기를 점검하고, 총열을 가다듬는다...!

이제 전투는 시작된다...!






마음의 준비는 끝이 났다.

이제..

시작이다..!!

D.O.A (Dead or Alive)












대략적인 포지션이 이어진다.

그럼, 이제부터가 진짜다...!!


거기..!! 거기...!! 조심하란말얏!



내쪽 방향에 있어서는 적군이다...!








하지만...


곧, 전사하고만다.









여전히 생존자들은 많다.

이제막 게임은 시작되었을 뿐....



오직, 빠르게 뛰고 엄폐하는 것만이 사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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