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III - Them

정재홍 선수의 경기이다.

경기가 상당히 힘이있었지만, 그에 비해 재미는 조금 없었다.

하지만, 여러가지 테크닉을 볼 수 있어서 흥미로웠다. ^^ (말이 좀 이상..그래서 어쨌다는거지?ㅡㅡㅋ )

* 안재홍 선수 : 178Cm / 98Kg , 학창시절 축구대표 로 활동하며 체력을 단련, 프로레슬링의 꿈을 키어온 그는 현재 링위의 화려한 테크니션 으로 상대를 긴장하게 하는 전통파 레슬러이다.. 특히 프로레슬링의 성지 일본 에서 자주 초청되어 탁월한 경기 실력으로 일본 내 팬들이 많은 선수로 타 단체로부터의 러브콜이 많은 선수이다..

국내에서는 '재홍사랑' 이라는 팬 클럽이 조직되어 정기적인 모임과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으며 헬스 트레이너 로서 역시 많은 지도도 하는 선수이다. http://cafe.daum.net/Tigermask (안재홍 선수의 팬 클럽 까페)

마지막 경기.

카메라 뷰 파인더를 통해 정말 두근거리는 마음을 진정시키면서화려한 기술과 재미난 경기를 보여줄 것으로 생각하고 봤던 경기.

왠걸? 장난쳐?! 버럭!

옴팡지게 재미없었던 마지막 경기.

아~~ 화장실 가서 밑 안닦고 나오면 이런 기분일까.... ㅡㅡㅋ

아나운서 왈 : 어제던가, 얼마전이던가 했던 경기에서 마이크 잡고 있는 저 미국 녀석이 이왕표 선수와 경기를 갖었었는데 졌단다. 그래서 승질나니까, 오늘 나온 이왕표 선수와 게임하자. 어쩌구....라고 했던 것 같음 ㅡㅡ;

이왕표 선수가 나와서 살짝 밟아줬음. ^^;

얼마전 돌아가신 故 김 일님의 이야기를 하고 있는 이왕표 선수.

옴팡지게 인기많은 이왕표 선수. ^^

관람온 아이들에게 일일히 악수를 해주고 있습니다.

아~ 얼굴표정... 정말 진지하죠? ^^*

* 이왕표 선수 : 190Cm, 120Kg (주 특기: 드래곤 스페셜, 파워 밤)

타이틀 (TITLE)

- 1985. 6. 20 오리엔탈 태그 챔피언 획득
- 1987.4.15 오리엔탈 챔피언 획득
- 1990.8.10 극동 챔피언 획득
- 1992.5.4 아시아 헤비급 챔피언 획득
- 1993.9.14 G.W.F. 세계 챔피언획득
- 2000.3.25 W.W.A. 세계 챔피언 획득

충남 천안 출신으로 프로 레슬링계에 뛰어든 것은 1975년, 당시 일간지에 '김일도장 1기생 모집'광고를 보고 입문 테스트에 응시하면서 프로레슬링 인생이 시작되었다..

한국 프로레슬링의 살아있는 전설 '김일 선생님' 의 1대 후계자 로 전 국민을 열광시킨 최고의 인기와 명성, 그리고 팬들의 무관심과 비인기 종목으로 전락된 한국 프로레슬링의 격변기를 그대로 겪었으며, 한국 프로레슬러로서 세계 타이틀의 맥을 이어온 선수이다..

그가 개발한 '드래곤 킥' 과 각종 기술은 세계 최고라는 찬사를 받고 있으며, 한국 프로레슬링을 부활시키는 것이 인생의 전부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많은 기술 개발과 후배 양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또 ' 선문대학교 무도학과' 에 교수로 출강하여 그가 창시한 종합무술 '격기도' 를 제자들에게 전수하는 등 교육에도 힘을 쏟고 있다..

마지막으로 그는 실기와 이론을 겸비한 최고의 무도인으로 평가되고 있는 국내 유일의 세계 챔피언이다..

빡빡머리 아자씨는 노지심 선수로..

* 노지심 선수 : 180Cm, 105Kg (주특기 : 져먼 스플렉스, 박치기)

타이틀 (TITLE)

- 前 G.W.F 월드 태그팀 타이틀 획득

17세의 나이로 '김일 도장' 에 입문하여 아마추어 레슬링으로 시작, 당해년도 전국 학생 신인 선수권과 전국체육대회 등 많은 대회 에서 입상 하여 두각을 나타내었다..

프로레슬링 데뷔시합 부터 빠른 스피드 로 신인 답지않은 인기를 한 몸에 받았으며..(데뷔전 상대는 현 '미치노쿠 프로레스' 의 사장 겸 선수 '신자키 진세이')

아마추어 레슬링을 바탕으로 일본 원정 경험으로 테크닉을 갈고 닦아 눈부신 발전 을 하였다. 지금까지 프로레슬링 외길 인생으로 살아온 그는 아직까지도 혈기왕성한 '김일 도장' 2기생 이다.

탑 스타 영화 배우 송강호, 여명, 스티븐 시걸 등 과 함께 '반칙왕' 등 영화 촬영도 하였으며, 맥도날드, 스카이 라이프 CF 및 방송 출연도 잦은 선수이다. 이제는 한국 프로레슬링의 2인자로 인정 받으며, 지칠줄 모르는 프로레슬링에 대한 애정으로 현재는 시합은 물론이며 연습생들을 지도하는 교관 으로 군림하고 있다. http://cafe.daum.net/nojisim (노지심선수의 팬 클럽 까페)

- Special Thanks 'I Love SLR 숯쟁이님'

짜투리로 2003년 5월 5일 어린이날 특집 방송되었던 프로레슬링 경기도 올려봅니다.

( 홈페이지에 있더라구요~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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