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ologue

Pocket All-in-one, N1 1st. Review

Homme-Fatale 2007. 3. 19.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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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cket All-in-one, N1

1st. Review


※ 작성의 편의를 위해 평어체를 사용하여 글을 작성함에 양해를 구합니다.



1. Prologue


PDA라는 단어를 들어본적 있는가?!


아주 예전, 나는 어디선가 PDA라는 단어를 주워들었다.

그것은 너무도 너무도 오래되었던 - 정말 옛날이라는 단어를 사용해도 무방하리라 - 과거의 일이 되어버렸다. 그리고 나는 그것을 비로소 갖게 되었다.


다른 마니아들에 비할쏘냐만 그들에 비해 ‘새발의 피(?)’ 정도밖엔 되지 않겠지만, 나름대로 나는 디지털 기기를 참 좋아라한다. 개인적인 성격상 나는 항상 무엇인가를 들고 다녀야하는 일종의 버릇(?) 같은 것이 있는데, 그때 소형 디지털 기기는 나에게 더없이 많은 즐거움을 주었기 때문에 나는 언제부턴가 소형 디지털 기기들에 하나둘 쌓이는 관심 아닌 관심을 두게 되었다.


사실, 너무도 오래된 기억인지라 내가 맨 처음 PDA를 언제 구매했는지를 잊었다. 흐릿한 내 기억을 더듬어보면, 그것은 아마도 2001년 혹은 2002년경 정도가 아닐까싶다.

지금은 구경하기도 쉽지 않은 Gray Type의 액정화면은 심지어 약간 당황스러운 기색까지 금할길이 없다. 요즘은 핸드폰에서 조차도 Gray는 거의 박물수준(?)이니까...


역시나 잡설이지만, 나는 한때 그레이 지지자(?)였다.

핸드폰 만큼은 절대로 칼라를 사지 말자 주의였다. (어떤 삐리리 같은 아저씨가 내 소중한 핸드폰을 벽군과 초강력 입맞춤만 시키지 않았어도 - 그래서 상부와 하부가 이별하고, 밥통도 떨어져 속이 훤하게 보이는 일 따위만 없었어도... - 나는 아마도 지금까지 꿋꿋하게 쓰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칼라는 정말 베터리 흡혈귀였기 때문에 강한 거부감을 느끼고 있던 때였다. 사망한 나의 P-800양은 그렇게 떠나보내야만 했다. 그리고 어쩔수 없이 시뻘건 것을 시뻘겋게 표현할 수 있는 재미(?)가 있는 - 하지만, 그게 무슨 도움을 절대로 주는 것이 아닌 그냥, 액정만 컬러인 - 녀석을 업어오게 되었다.

물론, 역시나 그레이에 비해 컬러의 전력 소비는 지금 아무리 많이 좋아졌다고 해도 그레이의 전력 소비를 따라갈 수 없다.


내 방 공구통 안에는 소형 전자제품 하나가 옴팡지게 깊고 깊은 잠이 들어 지금 뇌사(coma) 상태 - 1차 배터리 방전, 2차 배터리 방전 - 로 잠들어 있다. 그녀석의 이름은 'Zess Plus'. 나의 첫 번째 PDA의 이름이다.

여기서 잠깐, 나의 첫 번째 PDA를 잠깐 인사시키려한다.

그와 더불어 간단하게 신체적 특징(?)을 이야기하자면,

- CPU : 75MHz VR4111 MIPS 계열 프로세서

- OS : Microsoft WindowsCE 2.11

- MEMORY : RAM 16MB / ROM 16MB

- DISPLAY : 240 x 320 해상도의 STN 액정, 16 Gray 흑백, 백라이트 지원

- 무게 : 151g

이라는 정도로 대단히 짧은 자기소개를 할 수 있는 제품이였다.


과거를 회상한다는 것은 나름대로 참 재미있는 일이다. 그것이 기억을 넘어 추억으로 넘어간다면, 그것을 회상했을 때의 일들은 현재의 내가 미래를 살아가는데 있어 대단히 좋은 충고로 나를 인도해준다.


나의 첫 번째 PDA에 대한 얘기를 짧게나마 했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나의 PDA와 함께 하는 일상은 심심치않게 나의 주기억장치(뇌)와 보조기억장치(보조 수단들 - 메모 따위의)를 종종 뒤엎기도 했다.

하지만, 그것은 나의 부주위로 먼지가 되어버리기도 했다. 왜냐하면, PDA를 사용하면서 종종 데이터들이 유실되는 일들을 심심치 않게 겪을 수 있어 항상 backup에 대한 배려를 해야한다는 것을 정말 한참이 지난 후에야 깨달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나는 대단히 개인적인 느낌들로 본 리뷰를 작성할 것이다. 그 대표적으로 내가 LGE의 N1의 리뷰를 신청한 이유는 생각보다 단순하고, 어찌보면 별것 아닐 수 있다.

나는 Anti-Samsung Mania이다. 이것에 대해 언급하는 이유는 국내 유수의 전자제품을 생산하는 기업들 중 가장 대표적인 기업이 아마도 LGE와 삼성전자일 것이다. 이것에 대해서는 크게 반론할 여지가 없을 것이다. 나는 한때 삼성의 제품을 대단히 좋아했던적이 있다. 하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삼성의 제품을 사용하지 않는다. 내가 현재 사용하는 전자제품(백색가전 - 에어컨, 세탁기, 냉장고 등 -을 포함하여) 중 삼성의 제품은 단 한개도 없다. 또한 앞으로도 구매할 일은 없다. 이것은 앞서 말한듯이 대단히 개인적인 이유- 여기서 그것에 대해 언급할 이유가 없기 때문에 더 이상의 언급은 없을 것이다 -가 들어가 있기 때문에 이런 이유로 태클이 들어오지 않기를 바란다.

여기서의 제품이란 내가 구매의 선택권이 있는 경우에 한한다. 예를들어, LGE의 제품에 삼성의 부품이 들어있을 수 있다. 그건 내 구매에 있어 선택의 여지가 없다는 얘기다. 이런 경우는 좋던 싫던 사용해야한다는 얘기이다.


내가 왜 안티-삼성이라 언급하는 이유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우리나라 속담에 '때리는 시어머니 보다 말리는 시누이가 더 밉다.'는 말이 있다. 나는 이 제품에 대한 기대가 무척 크다는 얘기다. 리뷰어로 뽑히기 전에 나는 네비게이션과 PDA를 구매할 예정에 있었기 때문에 제품을 구매한다는 느낌으로 한사람의 소비자의 입장에서 본 리뷰글을 작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LGE의 제품을 쓰기 때문에 LGE에 대해 칭찬으로 일색하는 그런 사용자가 아니라는 강조의 의미이다. - 물론, 다른 리뷰어분들께서 그렇다는 이야기는 절대로 아니니 이점 오해없이 들어주길 바란다. -


위에서 언급한데로 내가 리뷰어를 신청한 이유는 사용하며 불편한 점들에 대해 개선하고, 수정하여 다음 버전부터는 이러한 불편한 점들이 개선되어 나오기를 바라는 의미 때문이다.

벌써 사용하면서 대단히 많은 불편함이 발견되었고, 기대에 못미치는 불편함들로 이미 나는 몇번의 실망감을 갖었다. 현재 느끼는 불편함의 대부분은 기구설계에 대한 불만이 가장 많다.

나는 물론, 이들에 대한 이야기를 다음의 리뷰글에서 언급할 것이다.

100대 1의 경쟁률은 실로 엄청나다. 그 안에서 내가 선택되었고, 나는 대단한 책임감을 느낀다.

그것은 1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뽑힌 10명의 다른 리뷰어 분들 또한 같은 심정이라 생각한다.

나의 PDA에 대한 지식은 N1의 다른 리뷰어에 비해 상당히 전무한 지식 - 다른 N1 리뷰어들의 리뷰 실력은 정말 대단히 뛰어나다!! -을 갖고 있다.

비록 전문적인 리뷰를 작성하지는 못하더라도 평범한 PDAn으로써 사용하면서 느끼는 평범한 글들을 서술 할 것이다.


또한 이 자리를 빌어, 대단히 부족한 PDA 사용자임에도 불구하고, N1 전문 평가단의 일원으로 N1을 사용할 수 있는 커다란 기회를 제공해주신 LGE N1 관계자분들과 TODAYSPPC 관계자 여러분들께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각설하고, N1의 개봉기를 써보려한다.

나는 대단히 능숙한 사용자가 아니다. 그점을 이 자리에서 양해를 구한다. 또한 깔끔한 이미지를 만들지 못하는 서툼도 있다. 한마디로 멋진 이미지를 위해 뽀샵질 - 포토샵 작업 -을 할 줄 모른다는 것, 그리고 제품 이미지를 촬영할 때 사용된 렌즈가 Macro 렌즈가 아니기 때문에 제품의 상세한 느낌을 전달하지 못했음을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이점들을 감안해서 봐주기를 부탁드린다.




2. 개봉기


어떤 사용자들이라도 새제품을 구매하고, 포장된 박스를 조심스럽게 벗겨내어 하나하나 꺼내보는 즐거움은 정말 이뤄 말할 수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 특히나 본체를 제외한 여러 악세사리가 다양하게 있는 소형 모바일 제품의 경우는 그 재미가 더욱 솔솔하리라 생각한다.


제품을 처음 인도받기 위해 퇴근 후 강남의 모 사무실을 찾았다. 대략적인 이야기를 나눈 후 제품을 인도받았다.



그 자리에서 당장 뜯어보고 싶은 마음이 정말 굴뚝같았지만, 허벅지를 찔러가며 설레이는 마음으로 조심히 집까지 들고 갔다. - 집까지 가는길이 이토록 멀었던가..!! -


처음 N1 Box를 집어 들었을 때의 느낌은 ‘와우~! 정말 무겁다!’였다. 정말 작은 사이즈의 N1 제품인데, 무슨 박스가 이리도 무게감이 있을줄이야...!


그럼, 본격적으로 개봉기를 시작해보자.


▲ 개봉 방지를 위한 봉인(seal)이 되어있다.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봉인을 해제하는 것은 정말 커다른 즐거움이다. ^^*


▲ 봉인탭을 제거하고, 첫 번째 뚜껑을 열었다.


▲ 제품을 개봉하면서 느낀점은 제품포장에 대단한 신경을 썼다는 것이다.


▲ 드디어 박스를 열었다. 최상단에는 N1과 N1 사용자를 위한 약 10만원 상당의 석장의 쿠폰(namo社의 핸드 플레이어 다운로드 쿠폰(최상단 이미지), 핸드 스토리 다운로드 쿠폰(최하단 이미지), 그리고 DIOTEK社의 모바일 사전 다운로드 쿠폰(중간 이미지)로 구성)과 네비게이션 인증 시리얼 번호가 인쇄된 스티커(좌측 이미지, 차후 이 스티커는 분실의 우려로 사용자 매뉴얼에 부착할 수 있게 되어있다.)가 보인다.

만약, 필자처럼 게으른 사용자가 맵피 라이센스 인증 시리얼 번호를 잊었다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그 이유는 N1의 뒷편에 N1 시리얼 번호와 더불어 맵피의 인증 시리얼 번호가 인쇄되어있기 때문이다. ^^*


▲ 박스를 개봉했을 때, 나를 가장 놀라게한 것은 오늘의 주인공인 N1의 사이즈의 압박 때문이였다.

정말, 엄청나게 작은 사이즈였기에 이게 본체라는 사실이 실감이 나지 않을 정도였다.

그도그럴것이 박스의 무게는 정말 제법 나갔기 때문에 생각없이 묵직한 녀석(?)이 튀어나올 줄 알았기 때문이다. 또한 포장에 대한 세심한 배려는 아주 좋은 인상을 주었다.


▲ 가장 일반적으로 비교하기 적당한 것이 아마, 담배갑이 아닐까싶다. 눈에 보기 쉽게 제품 사이즈를 비교할 수 있기에 필자도 비교 사진을 촬영했다. 흔히들 담배갑과 크기를 비교하는 사진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데, 그 이유는 아마도 가장 휴대하기 편리한 사이즈로 담배갑을 만들었기 때문에 휴대성을 강조하는 모바일 제품의 리뷰에 심심치 않게 등장하는 이유가 아닐까? ^^;

제품의 기본값으로 설정된 가로모드(상단 사진 이미지)에서의 제품 사이즈는 일반 담배갑보다 조금 작다. 그럼, 세로의 사이즈는 얼마나 될까? 거의 정확히 담배갑 사이즈였다.



▲ 이번에는 N1의 두께에 대한 이미지이다.

담배갑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얇은 사이즈이다.


▲ 그럼 계속해서 개봉해보자. N1 본체와 쿠폰들을 꺼내면 바로 보이는 것이 맵피 MX2의 정말 두툼한 사용자 매뉴얼이 보인다. 포장된 맵피 비닐팩을 벗겨보면 또 많은 것들이 등장한다.

가장먼저 상단에 맵피 MX2 설치 CD가 2장 있으며, 제품 사용자 매뉴얼과 제품 설치 매뉴얼 그리고 차량용 스티커와 사용전 주의사항이 담긴 안내문이 들어있다.

차량용 스티커의 경우 맵피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사용자들에게 무료로 발송해줬던 스티커이다. 그 스티커가 정식으로 제품에 포함되어있었다.



▲ 두툼한 맵피 가이드 북을 제거하면, 다시 박스의 뚜껑이 보인다.


▲ 최상단 좌측에 조그만 틈사이에서 2G 용량의 맵피 프로그램이 카피된 SD Memory card가 보인다.

어느회사의 SD 메모리인지에 대한 정체를 알 수 없는 출생의 비밀을 갖고 있는 SD Memory card.


▲ 속 박스에는 크게 두가지의 제품들이 들어있다.

상단에 있는 박스에는 위의 이미지에서도 등장했던(?) 2G SD 메모리와 AC Adaptor, USB Sync Cable, N1 매뉴얼, 그리고 CD가 담겨있다.

▲ 하단의 박스에는 유리 흡착식 거치대와 차량용 시거잭 전원 케이블이 들어있다.


▲ 속 박스는 본 박스에서 이렇게 쏘옥 빠져나올 수 있게 되어있고, 속 박스 상단에는 재미있게도 들어가 있는 구성물에 대한 작은 추상 이미지가 인쇄되어있다. ^^


이제 구성품 각각에 대해 살펴보겠다.


▲ 동봉된 CD. PDA는 이미 사용해본 사람들이라면 쉽게 설치 및 응용이 너무도 자연스럽게 이뤄진다(물론, 어떤 제품이라도 그러하겠지만...) 하지만, 초보자를 위한 배려는 반드시 이루어져야한다.

가령 PDA와 PC와의 관계를 돈독하게 해주는(?) 역할을 하는 ActiveSync의 설치는 대단히 중요하다. 일반 사용자들은 이것 또한 그리 쉽게 생각할 수 없는 대목이다. 당장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기 때문에 특별히 배려하지 않는 경우가 발생될 우려가 또한 있다. 그것에 대비해 동봉된 CD에서는 친절하게 그것에 대한 배려를 하고 있다. 필자는 CD안에 뭔가 다른 어떤 것이 들어있지 않을까하는 마음으로 실행해봤지만, 사용자 매뉴얼이 들어있을 뿐이였다.


여기서 한가지 아쉬운 점은 왜 초보자를 위해 CD를 만들었음에도 불구하고 PDF 형태의 설명서만 달랑 집어넣었을까하는 것이다. 이왕 CD로 제작하는 거, 플레쉬 무비와 같이 사용자가 쉽게 따라하며 배울 수 있는 매체들이 충분히 많이 있음에도 전혀 그에 대한 배려는 찾아볼 수 없었다는 것이다.







▲ 설치 안내서와 사용자 설명서이다.

앞서 잠깐 언급했지만, 솔직히 종이 한 장으로 대충 때우는 것 같은 느낌이다. 플레쉬로 사용자 가이드를 만들고 마우스등으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것은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사실을 LGE에서는 제작비의 압박으로 만들지 않은 것일까? 아무리 PDA에 익숙한 사용자라도 혹시 있을지 모르는 추가 기능 등에 대비해 한번쯤은 속성으로 읽어둘 필요는 있는 가이드라 생각한다.



▲ 본체 홀더의 이미지를 보이고 있다.

개인적으로 차량 거치대가 왠지 조금 미흡한 느낌이 든다. 왜냐하면, 필자는 차량거치대에 장착된 N1을 벌써 3번이나 떨어뜨렸다. TT,.TT

먼저, 거치대에 N1을 장착하기 위해서는 사진에서는 잘 보이지 않는데, 거치대 하단에 양쪽으로 있는 홈을 먼저 끼워 맞추고, 상단을 살짝 밀어넣어 상단 홈과 끼어 맞추는 방법이 사용되는데, 문제는 N1을 뺄 때, 너무 쉽게 잘 빠져서 기기를 놓쳐버렸기 때문이다. 바보도 아니고, 매번 당하는데에는 나름대로 이유가 있다고 왜친다. ^^; 나중에도 다시 언급하겠지만, 차량용 시거잭에서 나오는 케이블의 탄성이 생각보다 강하다. 당겨주는 힘 때문에 생각지못하게 계속 기기를 놓쳐버렸다. 이에 대한 이야기는 다시 언급될 것이다.



▲ 다음은 유리 흡착식 거치대의 여러 가지 이미지를 보이고 있다.

다양한 각도에서 제품을 촬영해봤다. 재미없는 에피소드이긴한데, 필자의 차량에 거치대를 장착하기 위해 원맨쇼를 했던적이 있다. 필자의 차량에는 다른 흡착식 거치대를 이미 쓰고 있는데, 이전의 거치대의 경우 유리와 닿는 흡착면에서 접착력을 높이기 위해 얇은 비닐이 붙어있었고, 사용하기 위해서는 그 비닐을 벗겨내야했다. 그래서 N1의 거치대에서도 당연히 있을것이라 생각했던 있지도 않는 비닐커버를 벗겨낸다고 약간 씨름을 했다. 어찌 보면 대단히 어처구니없는 일일 수 있겠지만, 왜 흡착면에 이물질이 붙지 않게 보호 스트커가 붙어있지 않을까.. 하는 것은 한번쯤 생각해볼만한 일이였기에 언급하였다.

▲ N1 거치대와 유리 흡착식 거치대를 조립해보았다.

사실 조립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않을 정도로 조립은 대단히 간단하다. 단지 위에서 아래로 홈에 끼워 넣어주면 그것으로 OK!

차량 유리에 거치할 때에도 레버를 살짝 밀면 쉽게 차량 유리에 달라붙는다.


▲ 차량용 시거잭의 모습이다. 하단의 이미지를 보면, 골뱅이 표시(@)와 비슷한 표시가 있는데, 그곳에서 푸른색의 불빛이 나온다. 컴컴한 밤에 계기판에 노란빛의 빛과 더불어 하단 시거잭에서 푸른빛이 살짝 감도는 느낌이 참 좋았다. 이러한 램프 기능은 차량의 시거잭에 꼽혀있는 동안은 계속 점등된다.


▲ 시거잭에서 나오는 표준 24핀 단자 형태의 단자.

사용하면서 가장 불만인 부분을 대표적으로 꼽으라면, 나는 이 넓적한 24핀 단자대를 꼽겠다. 차량에 따라 물론 다르겠지만, 필자의 차량에서는 시거잭 단자함이 재법 하단에 위치해있다.

돼지 꼬리같이 돌돌 말린 형태의 케이블을 빼서 거치대에 장착하면 상당히 심각할 정도로 N1을 당긴다. 사진에서 보면 알겠지만, 24핀 단자대에는 그나마 다행인 것이 걸림쇄가 있어서 근근히 유지시켜줄 수 있는 정도이다. 사용 초반에는 나온 그대로 사용하다가 지금은 강제로 돼지꼬리처럼 생긴 케이블을 길게 늘어뜨려놓았다. 만약 그대로 계속 사용한다면, N1의 단자함이나 24핀 케이블 단자함 둘중 하나는 이상이 생길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였다. 이에 대한 이야기도 차후 다시 언급할 예정이다.


▲ 100~220V의 Free Input 직렬 어댑터로 5V, 2A의 정격 출력을 갖고 있다. 피홍전자에서 생산한 중국산 제품이다.

필자는 회사와 집에서 N1을 편하게 사용하기 위해 적당한 어댑터를 갖고 있지 않아 추가 구입을 했다.

추가 어댑터는 LGE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고, 가격은 8천원이다.

참고로 전원 어댑터의 경우, N1의 전 모델인 PM80에서 사용하는 것과 같은 규격의 어댑터이다.


▲ SRS를 지원하는 이어폰.

SRS는 Sound Retrieval System의 약자로서 소실된 음을 원음의 수준으로 복원을 시켜주는 기술을 말한다. 가장 대표적인 3차원 입체 음향 기술로서 Time delay나 Phase shift기술을 사용하지 않아 장시간 음악 감상을 할 때에도 피로감을 주지 않는 특징을 갖고 있다.

요즈음 SRS 음장을 지원하는 포터블 기기의 증가로 이에 최적화된 이어폰의 출시가 많이 이어지고 있다. 필자의 경우는 불행하게도 막귀(?)를 갖고 있다. 하지만, 필자와 같은 막귀도 SRS를 지원하는 이어폰으로 듣는 것과 그렇지 않은 이어폰으로 듣는 것과의 차이는 정말 확연히 느껴질 정도이다. 어느 회사의 제품인지는 알수 없지만, 이어폰의 성능은 확실히 두드러진 성능을 나타낸다는 것은 호언할 정도이다.

▲ 이어폰은 표준 3단자 3.5∅(pi) 단자를 사용한다.


▲ 사용자들에게 우뢰와 같은 불만의 목소리를 듣을 것이라 생각되는 싱크 케이블.

왜 24핀 단자 구조로 만을었을까? 필자는 그것이 가장 궁금하다. 도대체 이런 형편없는 아이디어는 누구에게서 나온 것일까? 24핀 구조의 핀을 적용하면 좋은점이 뭐가 있을까? 필자의 생각에는 전혀 없다이다. 만약 휴대폰 충전기로도 N1을 충전하고 싶다면, 말리겠다. 휴대폰용 충전기의 출력 전류의 양이 너무 작기 때문에 잘못하면 충전이 아니라 방전을 시켜버리는 사태도 생길 수 있다(이에 대한 잠깐의 테스트를 ‘N1 외형 들여다보기’에서 보이겠다. 그럼, 이 방식을 적용한 이유는 아마도 N1의 작은 사이즈에 접합한 단자대를 찾을 수 없어서..?? 그건, 제조사에서만 알겠지.

그 다음으로 문제는 사진에서 보면 알겠지만, 24핀 단자에 혹 처럼 달려있는 것이 있다. 여러분들도 알겠지만, 전원 아답타를 꼽을 수 있는 단자이다. N1의 사용자라면 다들 느낄 것이다. 선 정리는 우선 포기다!

또한 싱크 케이블이 없으면 충전도 못한다. 좌절..!!

왜 모든 PDA에서 다들 사용하는 크래들은 만들지 않았을까? 싱크된 상태에서는 N1을 사용하기 대단히 불편하다. 차후 사용하면서 불편한 점들을 요목조목 언급할 예정이니 그때 더 자세히 이야기해보도록 하겠다.


▲ 멋지다.. 싱크 케이블...! ㅡ_ㅡ;

앞서 DC 어댑터를 추가 구매할 때, 싱크 케이블 또한 함께 구매하였다. 달랑 어댑터만으로는 충전할 수 없으니까... T.T 싱크 케이블의 경우, 어댑터와 다르게 N1 전용 싱크 케이블이다. 가격은 3,700원.



▲ 휴대용 파우치의 이미지를 보이고 있다. N1의 사이즈와 대단히 비슷하다. 문제는 아래의 사진에서 보면 알겠지만, 너무 비슷한 사이즈인지라 잘 닫히질 않는다는 것이 문제다. ㅡ_ㅡ;

앗! 마데인 치나(made in China). 사은품으로 주는 휴대용 케이스의 사용으로 휴대용 파우치는 쓸 일이 전혀 없다.


▲ 닫히질 않는다... T.T


▲ N1이 쏘옥 자리잡고 있는 휴대용 파우치


▲ 대략적인 사이즈를 가늠할 수 있게 필자의 손 위에 올려놓고 찍어보았다.


▲▼ DMB 안테나는 정면 기준에서 오른쪽에 자리잡고 있다. 처음에 필자는 스타일러스 펜을 꺼낸다고 무심코 집어 뺐다가 한없이 빠져서 깜짝 놀랐었다. 안테나는 오른쪽, 스타일러스 펜은 왼쪽. N1을 설계한 기구설계 엔지니어는 혹시 왼손잡이일까?

안테나는 모두 4단계로 빠진다. 안테나는 또깍 거리면서 구부러지는데, 대략 45도 정도 각도로 구부러진다. 즉, 안테나를 수직으로 빼서 45도 각도로 또깎 소리를 내면서 한번 구부러지고, 다시 직각으로 또깍 소리를 내면서 구부러진다. ^^

▲ 담배갑이 또 출연했다. 안테나의 길이 는 대략 담배갑 1.5배 크기까지 늘어난다.


▲ 스타일러스 펜은 정면에서 바라봤을 때, 좌측에 있다. 왜 가장 자주 사용하는 스타일러스 펜의 위치를 좌측에 놨을까? 기구설계 엔지니어가 왼손잡이이기 때문일까? 오른손잡이인 필자는 정말 불편하다. T.T

▲ 짜리몽땅한 스타일러스 펜. 펜의 사이즈는 거의 N1의 세로 크기와 같다.




3. N1 외형 들여다 보기


▲ N1 외형에서 난데없이 등장한 N1 사은품. 저렇게 작은 물건을 택배로 받았다.

N1 구입자들이 반드시 신청해야할 필수 사항이 바로 이 사은품을 받는 것이다. 상당히 높은 만족도를 보이는 하드타입의 케이스이다. 그럼, 열어볼까?

▲ 무시무시한 문구(?)가 반긴다. ‘가죽 케이스를 끼운 상태에서 GPS를 작동시 GPS 수신율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사실, 당연한 것이지만, 빨간색으로 단단히 표시되어있다. (>_<)


▲ 짜잔..! 케이스가 등장. 물론, 케이스도 N1과 마찬가지로 파손에 대비한 포장상태가 대단히 만족스럽다. 또한 이 안에는 핸드 스트랩이 들어있다.


▲ 이번엔 뒷면 이미지이다. 똑닥이 단추가 있고, 세울 수 있도록 뒤에 받침이 벌어진다.



▲ 상당히 안정감있게 N1을 세울 수 있다.


▲ 케이스를 펼쳤을 때의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다. 상당히 견고하고 단단한 느낌의 케이스이다. 구석구석 완성도가 제법 좋다. 차량에서 사용하기 위해 차량용 거치대에 장착하기 위해, 그리고 충전을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케이스를 제거해야한다.

참 다행인 것을 하나 발견했는데, 하단의 사진을 보면, 아래쪽에 동그란 금속같은 것이 보인다. 이 구멍은 왼쪽으로 끼울 수 있게 배려한 작품이였다..!!


▲ 사은품과 함께 들어가있는 핸드 스트랩을 N1에 끼운 상태의 이미지이다.


▲ 그럼, 본격적으로 하드 케이스와 함께(원래 한몸이니까...) N1을 들여다보자. 먼저, N1의 정면에서 바라봤을 때 좌측면이다.

좌측부터 전원 버튼, DMB 전환 버튼(필자의 경우, 네비게이션의 사용이 가장 많기 때문에 본 버튼을 네비 버튼으로 바꿔서 사용한다), 전원 커넥터, Reset 버튼이 보인다.

전원버튼과 DMB 버튼이 바짝 달라붙어 있다. 필자는 벌써 전원을 켜기 위해 전원버튼을 눌렀다가 수도 없이 네비가 동작되는 일을 이제 거의 즐기는 수준까지 내공을 쌓았다. 왜 전원버튼을 이곳에 만들어놨을까? 전원과 DMB 버튼은 또 왜이렇게 바짝 붙여놨을까? 전원을 켜기 위한 노하우가 다소 필요한 부분이 아닐 수 없다. 또 한가지 결정적인 것이 있는데, 전원 커넥터는 또 왜 왼쪽에 위치하고 있는 것일까?

다음의 이미지를 보자.


만약 베터리가 매우 적게 남아서 충전을 하며, 싱크된 상태에서 무언가 하려면 주렁주렁 케이블들을 왼쪽으로 밀어넣고, 작업해야한다. 손으로 잡기도 불편하다. 그럼... 혹시, 세로 사용자들을 위한 배려일까? 어쩌면.. 그것이 맞을지도... 다음 사진을 보자.


오~ 이정도면 사용할만하다. 아마, N1의 충전 시스템은 세로 사용자들을 위한 배려인가보다. T.T



▲ 보너스로 주렁주렁 케이블군을 이 자리에서 다시 소개시키려한다.


▲ 각설하고, 이번엔 N1의 하단 이미지이다. 구멍이 숭숭 뚫려있는 것처럼 보이는 4개의 작은 홀이 보인다.

가장 좌측과 가장 우측의 홈은 차량용 거치대에 고정시키기 위한 홈이다.

안쪽에 놓인 두줄짜리 홀은 각각 한 개씩 스테레오 스피커가 놓여있다. 즉, 스피커 구멍이다.


▲ N1의 우측면이다. 위쪽부터 외장 SD 메모리 슬롯(본 이미지에서는 SD 메모리가 꼽혀있다),

아래에는 잠금(Hold) 버튼이 위치해있다. 필자는 아직 홀드 버튼이 익숙하지 않다. 하지만 대단히 빨리 익숙해져야만한다. 전면에 있는 버튼이 가장 빈번하게 눌려져서 시도때도 없이 켜지기 쉽상이기 때문이다.



▲ 이번엔 N1의 뒷면 이미지이다. 가운데 1자 형태로 되어있는 것이 N1을 세울 수 있게 배려해서 만들어진 받침대이다. N1이 워낙 경량이다보니 받침대에 큰 무리가 가지 않을 것이다. 또한 받침대가 생각보다 견고하게 만들어져서 잦은 사용에도 제법 잘 견뎌낼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또한 자세히 보면, 왼쪽면 가까이에 고무마개가 3개 보인다. 물론, 오른쪽면 가까이에는 2개의 고무마개가 보인다. 또 언급하는 것이지만, 필자가 마크로 렌즈가 없어서 선명한 이미지를 제공하지 못하는 점 너무 죄송하게 생각한다. 아래의 이미지를 보면, T자 모양의 고무마개가 보인다. 이것은 DMB 외장 안테나를 끼울 수 있는 곳이다. 바늘과 같이 뾰족하고 딱닥한 것으로 찔러서 살살 빼보면 안에 조그마한 단자대가 있다.

이것을 제외한 나머지 뒷면에 있는 4개의 고무마개는 빼봤자 별 도움이 안될 것이다. 이 고무마개의 유일한 이유는 외부에서 결합나사가 보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또한 함부로 분해를 하지 말라는 의미이다.


▼ N1 뒷면의 받침대를 펼친상태


▲ 마지막으로 이제까지 몇 번 봐온 정면 이미지이다.

정면의 경우 크게 키패드 부분과 상태표시등으로 나뉜다.

각종 네비게이션의 역할을 하는 N1 하단의 구성은 가운데 상/하 이동 그리고 확인 기능을 담당하는 상/하/확인 버튼과 양쪽으로 좌/우 버튼으로 구성되어있다.

좌/우 버튼의 경우 버튼이 눌려지면, 아래의 이미지와 같이 빨간색 화살표 램프가 잠깐 켜져, 버튼이 눌렸음을 확인할 수 있다.

▲ 하단 키패드 부분의 좌측 버튼의 램프동작 확인.




▲ N1의 윗면에 대한 이야기가 빠져서 덧붙이자면,

상단의 이미지에서 좌측부터 스타일러스와 스타일러스 팬을 거치할 수 있는 공간이 위치해 있다.

그 옆으로 3.5파이 규격의 이어폰을 꼽을 수 있는 이어폰 단자함이 있고, 움푹패인 모양의 홈이 하나 있는데, 이는 차량용 거치대에 N1을 거치할 때, 끼워맞춰지는 부분이다.

그 옆의 작은 구멍은 내장 마이크가 있다.

우측 끝에는 DMB 안테나가 있으며, 사진에서 보듯이 최우측에는 핸드 스트랩을 끼울 수 있는 고리 홈이 있다.


▲ 필자의 경우 이전 PDA에서 아래의 이미지처럼 즐겨 사용했었다. 외부 케이스를 사용하게되면 아무래도 앞 커버가 여간 신경 쓰이는 것이 아니다. 이때, 이렇게 앞 커버를 뒤로 졎혀 자석 클립에 붙이면 손을 넣어 조금 더 안정적인 그립이 가능해지기에 똑같이 해보았다. 큰 불편한 없이 유용하게 그립할 수 있었다.



끝으로, 앞서 잠깐 언급했던 핸드폰 충전과 관계된 이미지를 잠깐 보자.


▲ 범용으로 사용되는 표준 24핀 핸드폰 충전기를 꼽았을 때의 이미지이다.

핸드폰 충전기의 단자에서는 충전중이라는 의미의 붉은 색 램프가 점등되어 있다.

하지만, 잘 보면, 중요한 부분을 빼먹었다는 느낌을 받을 것이다. 바로 N1에서 충전중이라는 의미의 붉은색 램프가 그것이다. 하지만, 사진에서 보면 알겠지만, 충전중이라는 붉은 색 램프는 켜져있지 않다.


▲ 이번에는 N1 전용 충전기로 꼽아보았다. N1의 24핀 어댑터에서는 표시 램프가 없기 때문에 충전중이라는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 N1 우측 상단에 붉은 색 램프가 점등되어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N1의 우측 상단에는 이렇게 충전과 관련된 두 개의 램프(충전중일 때는 붉은 색, 충전완료일 때는 푸른 색으로 변함)가 있는데, 그중 가장 오른쪽의 램프가 그것이다.

또한 GPS나 DMB가 동작중일 때는 좌측에 있는 청색 램프가 켜진다.


▲ 이번엔 전원을 켜고 확인해봤다.

N1에서 사용하는 전용 커넥터를 이용했을 때는 사진과 같이 선명하게 충전중이라는 붉은 불빛과 함께 N1의 화면 우측 상단에 외부 전원이 연결되었다는 표시가 확연히 나타난다.


▲ 이에반해, 표준 24핀 핸드폰 충전기의 경우 충전중이라는 커넥터의 램프는 붉은 색으로 점등되어 있지만, 실제 PDA에서는 베터리로 동작되고 있음이 보인다.



4. 당장 사용해보자!


▲ 전원을 켜면 가장 먼저 선명하게 LG logo와 LG라는 화면이 나타난다.


▲ 이어 MW 5.0 운영체계가 로딩을 시작한다.

▲ PDA에 익숙한 PDAn의 경우라면 뭘 이런것도 리뷰에 쓰냐고 하겠지만, PDA를 써본적이 없는 이들을 위해 살짝 올렸다. 운영체계의 로딩이 적당한 선(?)에 이르면 사용자의 입력을 받는 부분이 나타난다. 이때부터 모든 입력은 터치패드로 동작시켜야한다. 계속하기 위해서는 터치패드를 살짝 눌러준다.





▲ 다음은 터치패드에 입력된 값과 실제 화면에 보이는 위치값을 교정하기 위한 과정이다.

▲ 윈도에서 많이 봤던 날짜 및 시간을 맞추는 단계이다.

굳이 맞출 필요는 없다. PC와 싱크를 하게되면 PC가 사용하는 시간으로 자동으로 맞춰지기 때문이다.


▲ PDA를 처음 켰을 때의 초기 화면이다.



지금까지 외형을 중심으로한 과정을 간단하게(?) 보았다.

글 중간중간 필자는 N1의 단점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하지만, N1은 대단히 매력적일만한 많은 장점을 갖고있는 모바일 기기이다.


- GPS 모듈과 지상파 DMB 수신 모듈을 장착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대단히 작은 사이즈와 두께를 갖고 있음.

- 블랙 디자인으로 깔끔한 마감처리

- 1,600mAh의 고용량 베터리의 장착

- 2Gb의 넉넉한 기본 SD 메모리 제공

- SRS Mobile HD를 지원하며 비교적 훌륭한 스테레오 스피커의 성능

- 본체 뒷면에 거치용 받침대가 내장되어 있어(심지어 하드 케이스에서도), DMB 시청시 거치가 용이함


외형에 대한 이야기는 여기서 마치겠다.

다음 리뷰에서는 기능상의 이야기를 하겠다.


대단히 부족하고, 다소 조잡해보일 수 있는 글임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읽어주심에 대단히 큰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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