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해서 주절이 주절이 떠들어버린 내 블로그는 당췌~! 사진을 위한 블로그인지,
아님, 주절주절 떠드는 블로그인지 알수가 없다.
하긴.. 애초에 시작할때부터 난 자유롭고 싶었다.
사진은 느낌이고, 이야기이다.
내 블로그는 이야기가 있는 사진관.
사실...
사진관에 사진만 있으면 재미한개도 없다.
이야기가 있어야 사람냄세가 나고, 情이 있다.
뭐, 어설픈 내 지론. 쿡쿡...!
이번엔 안산 이야기가 또 나왔다.
역시, 사진도 출연한다.
그런데, 이번엔 사진을 한개도 손대지 않은 원본이미지(?)이다.
물론, RAW File을 올릴수는 없고, Jpeg File이지만, 단지 리사이징만한 이미지..!
내가 기껏 손댈 수 있는 정도는 피카사를 이용해서 샤픈 조금 주고, 조금 밝게 한다던가 하는 정도?
사람은 참 재미난 존재이다.
기분에 따라 바라보는 피사체의 느낌이 천가지의 색을 띌 수도 있기 때문이다.
특히 그 피사체가 사진과 같은 감성에게 호소하는 대상이라면 그 이야기는 제대로 먹혀들어가는 것이다.
즉, 똑같은 사진을 바라보는데, 어떤날은 참 괜찮다 느껴질때도 있고, 어떤날은 발로찍은 사진도 아니고 왜이리 형편없나 싶기도한 그런 것인데, 지금 내 중추신경계는 '이 사진을 그냥 올려! 올려..!' 노래를 부른다.
그래서, 쯧쯔...
올려주지. 후웁~! 해준다. ㅡ_ㅡv
내가 즐거우면 되지, 뭐~!
약 일년만에 다시 찾은 소래포구와 소금창고가 있는 자연생태 어쩌구...에서... ㅡ_ㅡㅋ
- Special Thanks 하하님, 풍경소리님,
Specially, 지금 병원 중환자실에 계시는 나만자객님.
부디 빨리 완쾌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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