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튬 플레이.... (랄~라~) - 네번째 마지막 이야기

들춰도.... 소용없다말이다~아~아~

그리고, 날아오는 망치~!

해가 곧 떨어질것 같은 시간....

지친 몸을 쉬어본다.

'이..일어날까요?'

'아니요. 그 포지션 아주 좋아요. 그렇게 계세요.'

일어나셔요~

앗! 또, 핑크닷!

앞서 등장했던 아가씨들...

너무 잘 어울렸던 장군 아자씨.

코스튬 플레이어들이 모두 10대인줄 알았는데,

위의 사진의 모델도 그렇고, 아래 사진도 그렇고, 20대들도 있더라구요~

처음 알았다는...

어흠~!

" 네놈이...! "

닌자 출연...!

하나도 안추워보여요~

이름모를 일행에 섞여 찍은...

정말 춥단말예요~

오잇!

요~잇!

그나저나, 이야기를 쓰려고 했는데,

어제 먹은 술 때문인지 머리가 띵~~~하고, 아무 생각이 안나서

가볍게 사진만 올렸다는...

이러나 저러나 그러나,

찍어대는 사진은 정말 너무도 많고,

그렇다고 이쁜 사진만 달랑 몇장 올리려니 아깝고, 섭섭하고해서

심하지 않은(?) 사진들은 조금씩 올려봤는데,

좀 정리해야하나? 긁적...

인물사진 촬영이 정말 얼마나 어렵고, 또한 정말 매력적이라는 사실을 깊이 깊이 느꼈던 기회였다.

정말 인물사진만 찍으면서 다니고 싶을 정도로 인물사진 너무 재밌당~

근데, 모델이 없잖어.

그렇다고 평생 모델(흔히 말하는 마눌님)이 있는 것도 아니요,

애인이 있는 것도 아니요.

낭패란다....

낭.패.

앞으로 코스튬 찍으러 댕겨야지..

너무 재밌다앙~

꼬랑지 말 :

근데, 요즘 애들은 뭘 먹어서 이렇게 하나같이 다들 이쁜것이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