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ologue

오랜만에 글을 남기며... - B형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Homme-Fatale 2005. 1. 28.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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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이지 요즘처럼 아무것도 하기 싫었던적은 없었던 것 같다.

마치 빛이 들어오지 않는 길고 긴 터널을 홀로 지나가는 기분처럼 지루하고, 슬프며, 외롭기까지 하다.

참 재미나는 것은 항상 '하려고 했었는데'라는 귀신에게 끈질기게 쫓겨 다니며 여전히 살고 있는 것 자체가 쇼크이다. 털썩! OTL

카메라를 들고 사진을 찍지 않은지 도대체 얼마인가..

드문드문 모임에 나가 사람들 사진찍어주는 것(메뉴얼 모드가 아닌 그저 그런 자동 모드)이 전부가 되어버렸다.

그것은 무척이나 슬픈일이 아닐 수 없다. /눈물나/

나의 블로그 역시..

글을 올리고, 사진도 이런저런 이야기를 담아 올리려 하지만,

의욕의 상실이 도를 넘었다. /아파/

실은...궁시렁 거릴려고 글을 쓰는 것이 아니라,

재미난 동영상을 하나 올려볼까해서 글을 쓰게 되었다.

난, 말도 많고, 탈도 많다는 B형 남자다.

/뜨아/

뭐, 아는 사람은 알고, 모르는 사람은 모르는...

또, 나처럼 혈액형에 신경도 안쓰는 사람들에게는 B형이 뭐?! 라고 하겠지만, 그도 그럴것이 B형 남자를 무척 않좋게 생각한다.

난 지금 B형 남자와 여자들의 모임에서 운영진을 맏고 있다. 이것도 요즘 내 의욕 상실에 더불어 흐지부지지만..

/심각/

저번 달이던가, 그 전달이던가...

B형 남자들에 대한 주제로 모대학 방송영상학과 학생들이 찾아와서 인터뷰를 했었다.

그때, 내가 좀 떠들었는데, 용량이 커서 어디에 써먹을까 했다가 블로그 용량제한도 없겠다 싶어 낼름 올려볼까한다. 솔직히 재미는 없지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그 안에서 비슷하게 이야기를 하고 있기에 B형을 싫어하는 사람들에게 권고하는 시청각 교재(?)가 되길 희망하며...

쿨럭~! /영구/

추신 :

(헉! 태클이닷! 10M까지 밖엔 안된단다.. ㅡㅜ 이를 우짜면 좋지,,,ㅡㅡㅋ)

169MB인데... ㅡㅡ; 17개로 쪼개서 올릴까~ /다소곳/

버츄얼덥이라는 막강한 녀석이 있는데, 이녀석으로 한참을 씨름하다가 결국 포기.. ㅡㅜ

어흑흑 /눈물나/

좀더 궁리좀 해보고 , 수정해서 올릴께요~

후다닥! =3=3

갑자기 술먹자는 연락이 와서...(참고로 지금 시간은 새벽 3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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