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비를 사랑한 소금인형, 비와연인 입니다.
여러분들을 참으로 오랜만에 뵙는 것 같습니다.
저.... 아직 살아있습니다. ^^;
그간 이런저런 많은 일들이 있었고, 시간도 재법 흘러버린듯 합니다.
아시는 분들도 있고, 그렇지 못한 분들도 계시겠지만, 전, 학생입니다.
좀, 정신없이 바쁜 학생이죠. 정확하겐 대학원생이지만... 사실 이런 저런 핑계로 홈페이지도, 하이텔 블로그, 이야기가 있는 사진관도 손을 놓고 있었습니다.
이곳은 저에게 참 소중한 곳입니다. 남들 다 만든다는 싸이월드도 전 만들지 않고, 이곳에만 매달렸었습니다. 친구녀석이 왜 이상한 하이텔 같은곳에 홈피 만들고, 싸이에는 만들지 않냐고 구박아닌 구박을 했지만, 그래도 전 이곳이 좋습니다. 이곳에 오는 결정적인 이유는 이곳을 또 찾게 하는 여러분들의 사랑이 있기때문입니다. 전, 그래서 한시도 이곳을 잊어본적이 없습니다.
큰맘먹고 정리해둔 사진이 하드디스크의 오류로 모두 삭제가 되어버려서 정말 난감하더군요.
오늘 밤셈하면서 모아놓은 원본 사진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이제까지 올리지 못했던 사진(그것이 결코 잘 찍든 그렇지 못하든간에)을 올려보려합니다.
많이 응원해주세요.
전, 그저... 익숙치않은 도구로 저의 눈으로 비치는 세상을 찍고 싶을 뿐입니다. 상당히 많은 기술이 필요함을 느껴서 조금 꺼린 구석도 없지않지만 해볼랍니다.
무엇보다 하이텔 용량제한이 없어졌습니다. 사실 그걸 조금 전에 알았습니다. 제 홈페이지에 사진을 올리려고(제 홈페이지도 용량제한이 없거든요. ^^;) 정리하다가 우연히 알게되었습니다. 진작에 그렇게 하지.. T.T 모아놓은 사진을 시간 나는데로 올리려합니다.
그간 틈틈히 사진을 찍긴했습니다. 그것이 비록 학교내에서 찍은것이긴하지만.. 그때그때 마다 다른 시선으로 찍으것이니 분명 저의 느낌을 전달하기는 충분하리라 생각됩니다.
그럼, 기운내서... 다시 시작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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