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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rvoo, Finland's second oldest city

핀란드의 수도인 헬싱키에서 서쪽으로 정확히 5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도시 포르보. 위키피디아에 의하면 포르보의 역사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되어 있다. https://ko.wikipedia.org/wiki/%ED%8F%AC%EB%A5%B4%EB%B3%B4 포르보(Porvoo) 지역은 석기 시대 부터 사람이 거주해 왔습니다 . 선사 시대에 포르보온요키 (Porvoonjoki) 강은 주로 내륙 지역에 거주했던 핀란드 부족 타바스티안 (Tavastians) 의 상업 통로였습니다 . Tavastians는 또한 내륙 Tavastian 마을의 이름을 딴 Hattula 마을 (나중에 Strömsberg)과 같은 지역에 영구 정착지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Porvoonjoki 강의 원래 이름은 아마도 Kukinjok..

핀란드 메트로 노선도 (Metro Map in Finland), 헬싱키 트램 노선도 (Tram Map in Helsinki)

핀란드의 대중교통은 버스와 철도라고 보는 것이 일반적이다. 핀란드에서 메트로는 핀란드의 수도인 헬싱키를 좌우로 가로지르는 거의 1개의 노선만 존재한다. 나머지 지역들은 트램, 버스, 철도를 이용한다. 핀란드의 대중교통은 매우 잘 되어 있는 편이다. 쾌적하고 친절하다. 메트로의 경우 지난 2022년 12월 03일에 헬싱키의 위성도시인 Espoo가 있는 서쪽으로 더 확장 개통되었다. (기존에 Matinkylä까지 있던 철도망이 Kivenlahti까지 5 정거장 확장 개통되었음) 참고로 핀란드의 메트로는 세계에서 가장 북쪽에 있는 메트로망이다. 핀란드의 메트로 노선은 다음과 같다. 메트로 노선도 PDF 파일도 함께 첨부했다. 시간표와 대중교통 이용방법 등의 방법은 다음의 링크를 참고하세요. https://ka..

후버댐 (Hoover Dam)

라스베가스에서 그랜드 캐년을 방문하기 위해서는 꼭 거쳐야하는 장소가 있는데 그게 바로 후버댐이다.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칠리 없다! 그랜드 캐년이 워낙에 멀리 있다고 해서 정말 이른 아침부터 서둘렀던 상황에서 내가 후버댐에 도착했을 때는 정말 아무도 없었다. 그래서 여유롭게 구경하고 매우 빠르게 그랜드 캐년으로 향할 수 있었다. 후버댐이 왜 유명한지 모르고 갔는데 지금도 왜 유명한지는 잘 모르겠다. 나는 한국인인데 대체 왜 남의 나라 댐을 알고 있는 것인가!? 마침 유튜브에서 이런 영상이 추천으로 올라왔길래 신기한 마음으로 봤는데 나름대로 유익했던 것 같다. 내가 봤었던 경치와 비교해보면 재밌다. If I want to visit the Grand Canyon in Las Vegas, there is..

미국 첫 방문 - 그랜드 캐년 (First visit to USA - Grand Canyon)

미국에 왔다. LA 인근에 왔다. 남은 시간은 하루. 당신이라면 어디를 가고 싶을까요? 전, 당연히 그랜드 캐년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서 갔습니다. 그랜드 캐년. 차로 단 한번도 쉬지 않고 약 4시간을 정속주행해서 도착했습니다. 내가 여길 보지 않고 한국으로 돌아갔다면 정말로 큰 후회를 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책으로만 봤던 그랜트 캐년을 눈으로 보고 느끼니 정말로 감개무량했습니다. 아직도 기억이 나내요. 휴개소에서 정차하는 시간도 아까워서 차 안에서 소변을 봤습니다. (물론 이것 또한 경험이죠.) I came to America. I came from near LA. The remaining time is one day. Where would you like to go? I think it must..

미국 첫 방문 - 불의 계곡 (Valley of Fire)

제게 남은 시간은 단 2일. 이게 무슨 스릴러 영화도 아니고 자유시간이 2일만 있다는 것은 정말 청천벽력같은 소리였죠. 미국 어디론가 가고 싶었는데 막상 가려니 장소도 모르겠고 구글링을 했습니다. 몇몇 장소를 찾았고, 저는 바로 가장 저렴한 차를 렌트를 했습니다. 하필 왜 미국에서 한국 자동차라니..... 당시 한국의 자동차에 대한 신뢰도가 땅에 떨어진 상태라서 한국의 자동차를 정말로 좋아히지 않았죠. 그래도 그게 그나마 가장 저렴했던 차여서 그걸로 렌트했습니다. 그리고 목적지는 가장 가까운 관광지였던 '불의 계곡'. 당시에 멀지 않은 곳에 있었고 분위기가 좋아보였습니다. 그리고 찾아간 곳. 생각보다 만족도가 정말 좋았습니다. 이 모든 것들이 바람에 의해 생겼다니....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I only..

카테고리 없음 2022.10.03

미국 첫 방문 - 라스베거스 (First visit to USA - Las Vegas)

나는 태어나서 딱 한번 미국을 방문한적이 있습니다. 지난 2016년에 출장 때문에 미국의 라스베거스를 방문했었죠. 원래는 더 오래전에 미국을 방문할 계획이 있었지만 그것은 내가 대학원에 재학할 당시의 상황에서 여의치않았습니다. 한마디로 미국의 입국 허가를 받지 못했습니다. 방문지는 미국 네바다주의 라스베거스였죠. 다만 사장과 함께 갔던 출장이였기 때문에 자유시간은 불과 최대 3일 정도에 불과 했습니다. 미국은 첫 방문이였고, 전 세계 누구든 라스베거스를 알고 있는 그 라스베거스를 방문하는 것은 엄청난 흥분이였죠. 자유시간이 너무 짧아서 우선 라스베거스의 분위기를 전달해보겠습니다. 정말 돈 있으면 한번쯤은 살아보고 싶은 나라 미국이였습니다. I have only been to America once in ..

서울 억새 축제

억새는 한국에 매우 흔한 식물이다. 그런데 하나도 쓸모가 없는 식물이다. 아니, 이걸로 축제를 만들 생각을 한 한국인이 대단하다. 억새는 참으로 별볼일이 없는 식물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걸 밤 축제로 만들고 여기에 불빛을 더하면 밤 데이트로 정말 안성맞춤이다. 일반적으로 억새는 사람의 키보다 크기 때문에 몰래하는 데이트 장소로 좋습니다. 응!? Miscanthus sinensis, the eulalia or Chinese silver grass, is a species of flowering plant in the grass family Poaceae, native to eastern Asia throughout most of China, Japan, Taiwan, and Korea. Silver g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