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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뽑혔네요. 히히히~
전엔 누드 출사를 다녀왔는데, 이번엔 풍경사진 찍으러 다녀오겠슴돠~!
요즘 제 카메라에 곰팡이가 슬어서 마음이 마이 아팠는데, 이제 숨통을 트여줄 수 있을 것 같네요. ^^
카메라 들어본지 정말 언제인지를 모르겠어요.
잘 다녀오겠습니다~아~
근데...
일정이 허벌나게 빡세네요. ㅡ0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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