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HDD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HDD)의 경우 출하되는 제품마다 다양한 제품이 탑재된다. 필자의 경우, X20에서는 후지쯔(FUJISU)의 MHT2060AT Model로 60GB의 하드가 들어있고, 476의 경우도, 우연의 일치로 후지쯔의 제품이 들어있었다. 다만, MHT2080AT Model로 용량이 80GB로 큰 제품을 갖고 있었다.
두 제품 모두 4200rpm의 속도를 갖고 있는 제품이다.
하드의 용량은 X20, 476 각각 20G, 18G씩 파티션을 나눠서 사용하였다.
<NT-X20/W160과 NX-7010 PM476PA >
초당 전송 속도가 X20이 20,000kB/s, 476이 18,095kB/s로 X20이 약 1.9MB 빠른 것으로 나와 있다. 하지만, 두제품간의 전송속도가 이러한 차이를 보임에도 불구하고, 어느쪽이 더 빠르다라고 말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는 것이, 파일의 조각난 상태와 관리에 따라 속도의 차이가 나기 때문에 정확하게 어느쪽이 빠르다고 단정 짓는 것이 힘들다는 것이다.
3. VGA
VGA는 소노마 플랫폼에서의 특징중 하나인 PIC Express를 지원하는 X600을 장착한 X20과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는 레드온 9200을 장착한 476으로 두 제품의 벤치마킹을 해보면 좋은데, 필자가 갖고있는 벤치마킹 프로그램들이 모두 VGA에 대한 측정을 할 수 없는 관계로 아쉽게도 간단하게 스펙만 확인하고 넘어가겠다.
비디오 메모리는 두 제품 모두, 64MB를 장착하고 있다.
<NT-X20/W160과 NX-7010 PM476PA >
스펙상으로는 확인할 수 없지만, 그래픽의 정밀한 부분이나 속도는 확실히 필자가 느끼기로 조금 향상된 것을 느낀다. 다만, X20에서 그래픽 메모리의 용량을 64MB로 한 것이 그래픽 카드의 능력을 상당히 제한하게 된 요소로 작용된다는 것만은 확실하다.
4. 소음 및 기타
노트북을 사용하면서 상당한 관심사가 되는 것들 중 노트북의 기능을 제외하고 꼽으라면, 아마도 소음과 발열부분이 되지 않겠나싶다. 노트북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휴대성인데, 휴대성이라는 장점을 잘 살리려면 어느 곳에서든지 사용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아주 조용한 곳에서도, 혹은 아주 시끄러운 곳에서든지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뜻이다.
필자가 직접 소음 측정을 해보았다.
다음은 새벽 4시경에 측정하였으며(새벽시간은 공기가 비교적 차기 때문에 음의 전달 속도가 빠르다. 즉, 작은 소리도 크게 들릴 수 있다는 이야기가 되기 때문에 필자는 이러한 상황을 감안하여 새벽 시간에 측정을 시도하였다.), 테스트를 위해 사용된 장비는 TES Electrical Electronic Corp.의 제품으로 35dB~130dB까지 측정 가능 범위를 갖고 있다.
측정부위는 공기의 흡입이 이루어지는 흡입구에서 측정하였다. 가장 큰 소음이 발생되는 부분이 바로 공기 흡입구이기 때문에 필자는 이곳 한곳에서만 측정을 하였다.
소음이 발생할만한 대부분의 요소들을 제거한 후 소음계로 측정한 값은 약 43.6dB가 나왔다.
<소음이 거의 없는 사무실에서의 소음 측정 >
다음은 ‘저소음 모드’를 위해 Fn 키 + F10 키를 이용하여 저소음 모드를 실행한 후 측정하였을 때의 소음에 대한 정도이다. 약 51.7dB정도가 나왔다.
<저소음 모드 때의 소음측정 >
다음은 노트북에 특별한 작업을 하지 않았을 때, 기본적으로 발생되는 소음을 측정해보았다. 단, 측정 이전에는 본 문서를 작성하기 위한 워드작업을 수행중이였음.
<기본 작업시의 소음 측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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