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후~~~~!
제가 갑자기 눈코뜰세없이 바빠졌어요.
아시는 분들은 아시고, 모르시는 분들은 모르시겠지만. ^^;
제가 학교를 다니고 있거든요.
스믈여덟먹고 아직도 학교 다니고 있답니다.
공부를 원채 못해서요... 히히히...
곧 기말고사가 눈앞으로 닥쳤거든요.
지금 대학원 석사 1학기인데, 전자공학을 전공하고 있거든요. 호곡! 그런데 제가 학부 전공은 전자공학이 아니라, 의용공학이거든요. 호고곡... 그..그러니, 아는게 있어야지.
매일 매일..
이런 얼굴로 학교를 다니거든요. 호곡!
그런데, 프로젝트가 두개가 있어요. 그것때문에, 요 몇일 계속 제가 있는 실험실에서 바닥에 종이박스 깔아놓고 자고 있거든요.
이자리를 빌어 제 침실을 살짝 공개하면...

이 칙칙한 곳이 제가 종종 잠을 청하는 곳이랍니다.
흐흐흐..음침함을 더하려고 일부러 플레쉬를 안터뜨렸죠. 힛...^^
요..는 이말을 하려던게 아니고,
그런 상황에서 베스트 홈피에 뽑혔어요.
PMC도 신경써야하는데, 홈피로 신경이 많이 쓰이더라구요.
그래서, 상대적으로 소외되어보이는 PMC를 찾는 분들께 너무도 죄송해요.
실은..
지난 주말에 춘천 청평사로 출사를 갔었어요.
PMC에 요즈음 사진을 도통 못올린것 같아서 떠났죠.
제 사진찍는 기술 어디가겠어요? 사진을 PC로 뽑아보니, 도리도리였죠.
아구.... 올려야하는데..올려야 하는데...하면서,
당장 다음주에 Term Project Presentation이 있고, 아직 가닥도 못잡은 상태라 계속 헤매고 있어요.
죄송합니다.
어서어서 update해야하는데...
제가 홈피에만 신경쓰고, PMC에는 신경쓰지 않는다 생각하는 분들이 계실것 같아서 이런 글을 올립니다.
저에게는 홈피보다 이곳 PMC가 더 중요한 곳이예요.
금방이라도 눈발이 날릴 것 같은 그런 날입니다.
건강은 예방이 최선이라하던데, 감기 조심하세요.
비를 사랑하는 소금인형
비 와 연 인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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