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은 언제나 힘들다...
요즘 나는 무척이나 고민이 많다. 바로, 이직 때문이다. 휴~~~~ 현재 하는 일이 정말정말 재미가 없다.이 말에 대해 '그게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냐?'라고 반문하는 사람이 분명 있을꺼다.직장생활에 재미라니..?!어찌보면, 가당치도 않을말이겠지만, 나에겐 그렇지 않다.나는 이제껏 내가 하려고 하는 일들이 지독히도 곧았다.공대를 선택한 것은 어렸을적 부터의 희망사항이였지만, 공대생활을 하다, 정말 너무도 우연히 알게된 의공학은 최고의 학문이였다.그것은 충격 그 자체였다. 한단어로 된 영어로 말하라면, Impact...! 바로 임펙트가 그것이 아닐까...!!고등학교때부터 생물을 좋아해서 나는 한때, 유전공학과를 가고 싶다고 생각했고, 물론, 고3 원서접수 때, 유전공학과를 지원하기도 했다.(당연한 말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