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der Sky of Name Called the Sun

강화도에 가면...

Homme-Fatale 2003. 10. 24.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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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을 아주 좋아합니다./외로워/

추위를 정말 잘 탑니다.

그래도, 겨울이 좋습니다.

바다를 좋아합니다./심각/

특히 커다란 파도가 치는 곳에서 물끄러미 혹은 물장구(?) 치는 것을 좋아합니다.

전, 맥주병입니다. 물에 빠지면, 그길로 황천행입니다.

그래도, 바다가 좋습니다.

겨울에 바다를 갔습니다./브이/

얼어서 죽고, 빠지면, 땡땡 얼어서 황천행입니다./덜덜/

그래도, 바다엘 갔습니다. 그것도 겨울에...

이곳은 강화도입니다.

지금은 인천광역시에 포함되어있는 크기가 그리 크지 않은 동네입니다.

강화도에는 첨성대가 있지요./오케이/

운전에 재미를 들었지요.

지금은 운전하는거 재미 없습니다.

뒷자리에서 편안히 앉아 가는게 최고란걸 알아버렸습니다.

누구..제 운전기사 해주실분~? (^^ )( ^^)

월급도 없고, 차도 없답니다.

그래도 오시겠다면,

제가 도망가겠습니다~ /메롱/

콧구녕에 바람 넣는답시고(/코후비기/)

아버지와 함께 강화도를 갔답니다.

자유로를 차가 부담스러워하는 속도를 내며 내달리기 시작했죠.

저 곳에 가서

이름모를 물고기를 사왔습니다.

집에와서 먹었습니다.

맛이 독특했습니다.

또 먹고싶습니다.

냠냠~

/맥주한잔/

어떠세요~?

겨울에 찾아가는 가까운 바다..

강화도...

by 비를 사랑하는 소금인형

올해도 겨울은 여지없이

찾아오겠지요?

비 와 연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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