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ologue 131

결혼에 관한 짧은 생각

"결혼은 사랑의 또 다른 표현..."이라고 생각한다.그렇게 생각하고 있고, 그것이 맞는 것이 아닐까하고 믿고 있다. 나이가 한두개씩 늘어가고, 남들이 결혼하고 혹은 이미 벌써 결혼을 하여 아이들까지 있는 주변 친구들을 보면, 확실히 그 때가 때임을 느낀다.과거, 나는 '좋아함(like)'와 '사랑함(love)'의 정확한 definition을 내릴 수 있는 있게 되었을 때, 결혼에 대한 나의 생각은 굳혀졌었다.결혼은 사랑의 또 다른 표현방법이라고 말이다. 허나, 주변인물들 그리고, 심지어는 가족들까지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꺼낼때면 난 애써 외면하려한다.장가.... 좋지.나도 장가 가고싶다. 하지만, 앞서 언급한 것 처럼 결혼은 사랑의 다른 표현인 방법의 하나로써 가고 싶다. 좋아진다.점점 좋아진다.점점 더..

Monologue 2006.02.08

황우석 교수님과 관련된 일련의 사태에 대한 소금인형의 변

앞서 나는 Anti-MBC를 외쳤다.그에 대한 생각은 지금도 변함이 없고, 앞으로도 변함이 없을 것이다." 건방진 MBC는 사라져라! " 이번 황우석 교수님 사건과 관련되어 MBC의 목은 다시금 예전처럼 깁스를 하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습니다.제가 MBC에 대해 끝까지 안티를 고함은 그때도, 지금도 이유는 같기 때문입니다.과학에 대한 진실은 오직 과학자만이 밝힐 수 있고, 밝혀야만 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언론이 언젠가부터 모든것에 참여하고, 또한 이번에 확실히 느끼는 것이 정치적인 큰 문제가 생기면 반드시 사회면의 1면을 크게 기고할만한 사건들이 반드시 생긴다는 것은 참으로 이상하다는 느낌을 지울래야 지울수가 없기때문입니다.제가 MBC에 대한 입장에 대해 지금 이렇게 두번째의 글까지 남기면서 다짐..

Monologue 2006.01.06

카메라를 바꿨습니다. 그리고, 다시 시작합니다. ^^*

어제 새로운 카메라를 구입했습니다.저와 만 3년을 함께해준 CANON Powershot G2는 이제 서브 카메라가 됩니다.이제 저와 긴 시간 함께해줄 친구는 CANON社의 EOS-20D라는 D-SLR 카메라 입니다.첫 D-SLR을 너무 크게 잡은 것은 아닌지 내심 걱정도 되지만, 이제 언제가 될지 모르는 긴 시간을 저와 함께할 친구로써 여러분께 인사시키는 것을 상당히 기쁘게 생각합니다.EOS 20D에 대한 설명은 다음과 같습니다. Canon이 새롭게 개발한 CMOS 감지기는 효과적인 8.2메가픽셀 해상도, 빨라진 신호 감지능력, 높은 감도 및 극단적 저소음 등 모든 분야에서 성능이 탁월합니다. 이 제품의 APS-C(22.5*15.0mm)사이즈는 효과적인 화각인 1.6배의 초점거리를 실현하였습니..

Monologue 2005.12.23

오늘부터 완전한 안티 MBC 입니다.

뉴스 메체들을 통해 아마 대부분의 분들은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황우석 교수님의 사건에 귀를 기울이고 계실것이라 생각되어집니다. 처음 MBC PD 수첩에서 황우석 교수님의 윤리 문제에 대해 떠들어댔을 때도 별다른 생각을 갖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완전히 달라졌습니다.그 결정적인 이유는 일게 PD 나부랭이가 네이쳐, 사이언스지에 실린 황교수님의 논문 자체에 대한 반박을 하고 있기 때문이며, 그러한 행각에 대해 MBC측에서는 아무런 반응도 보이지 않고, 오히려 독려하는 듯한 발언을 MBC 뉴스 데스크에서 보도 하였기 때문입니다.저는 일반 공학자입니다. 소실적부터 과학자를 꿈꾸어왔던 사람이며, 또 한때, 생명공학까지는 아니더라도 생리학을 공부했었던 사람으로써 기껏 잘나와야 석사정도나 나왔을법한 PD 나..

Monologue 2005.12.04

우울한 어느날에...

배가 고팠다.이 시간에 제대로된 먹을 것이 있을리가 당연히 없다.냉장고 문을 무의식적으로 열어보았다.간단한 음료수라도 먹을 것이 있을까...박카스 몇병이 눈에 띈다.낮에 마셨다.낮익은 맥주 한병이 눈에 띈다.마지막 병이다.모 마트에 가서 샀던 작은 사이즈의 맥주 한병이다.배가 고픈데, 왜 맥주가 생각날까? 거참..모를 일이다...한명의 맥주는 금방 동이 나버렸다.안주? 그런건 내겐 없어도 된다. 그런거 없이 먹은지 참 오래되었다.또, 맥주가 생각난다. 한마디로... 술이 고팠던 거였다. 배도... 고팠지만 말이다...바로 나가서 내가 좋아하는 맥주를 한병 사왔다.가격이 겁나 비싸다. 3500원. ㅡ0ㅡ무서워서 못먹겠다.. 라고 말하곤 낼롬 사버린다.꿀떡꿀떡 마신다. 정말 맛있다. 늘 느끼는 것이지만, 정..

Monologue 2005.07.30

MS 모든 Windows XP 유저들을 강제로 SP2로 업데이트 시킬 예정 (펌)

투데이피피씨에서 퍼왔습니다. 4월12일을 기점하여 모든 XP유저들은 자동적으로 SP2로 업데이트될 예정입니다. 자동 업데이트 (AU : Automatic Update)를 통하여 업데이트가 될것이며 이전까지는 임시적으로 자동 업데이트의 SP2의 다운을 막을수 있었지만 이도 4월 12일을 기점으로 사라지고 강제로 업데이트가 될 예정입니다. 이 날이후로 SP2로 업데이트 하지 않은 사람은 자동 업데이트 (AU)와 윈도우즈 업데이트 (WU : Windows Update)를 통한 업데이트가 불가능해 집니다. http://www.vnunet.com/news/1161448 http://www.neowin.net/comments.php?id=27171&category=main잡담 : M$가 제대로 미쳐가고 있는 것 같..

Monologue 2005.02.25

My First Notebook - HP nx7010(PM476PA) 스펙 및 사용기

NX7010 Business PM476PA 먼저 NX7010-PM476PA(이하 476)의 기본적이며, 특징적인 SPEC을 먼저 살펴보겠다. (정확한 스펙 및 벤치마킹을 확인하기 위해 필자는 Sandra 2003을 사용하였다.) 1. CPU(Dothan 1.7GHz) CPU는 Intel Pentium Mobile이라고 나오며, 1.7GHz의 도선(Dothan) 공정을 적용했음을 보이고 있다. 도선 공정은 기존 센트리노에서 사용된 1MB의 2차 내부 캐쉬보다 배가 많은 2MB로 늘린 공정이다. 대부분의 센트리노 노트북 CPU가 그러하듯 CPU의 숫자로 봤을 때 1.7GHz는 상당히 낮은 속도를 보일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허나, 이는 대단히 잘못된 생각임이 틀림없다. 위의 그림에서는 다른 CPU와의..

Monologue 2005.02.22

오랜만에 글을 남기며... - B형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정말이지 요즘처럼 아무것도 하기 싫었던적은 없었던 것 같다.마치 빛이 들어오지 않는 길고 긴 터널을 홀로 지나가는 기분처럼 지루하고, 슬프며, 외롭기까지 하다.참 재미나는 것은 항상 '하려고 했었는데'라는 귀신에게 끈질기게 쫓겨 다니며 여전히 살고 있는 것 자체가 쇼크이다. 털썩! OTL카메라를 들고 사진을 찍지 않은지 도대체 얼마인가..드문드문 모임에 나가 사람들 사진찍어주는 것(메뉴얼 모드가 아닌 그저 그런 자동 모드)이 전부가 되어버렸다.그것은 무척이나 슬픈일이 아닐 수 없다. 나의 블로그 역시..글을 올리고, 사진도 이런저런 이야기를 담아 올리려 하지만,의욕의 상실이 도를 넘었다. 실은...궁시렁 거릴려고 글을 쓰는 것이 아니라,재미난 동영상을 하나 올려볼까해서 글을 쓰게 되었다.난, 말도 많고,..

Monologue 2005.01.28

열리지 않는 사진에 대한 주인장의 공지

안녕하세요.비를 사랑한 소금인형입니다.나오지 않는 사진들이 생각보다 많네요.제가 이제까지 찍었던 사진들은 모두 보관을 하고 있거든요. 지금 과거부터 지금까지 하나씩 이야기와 사진을 올리고 있습니다.과거에 올렸던사진들이 찾아지면, 그때의 이야기와 함께, 현제의 제 느낌과 이야기를 함께써서 새로 오리겠습니다.사진이 보이지 않는 게시물에 대해 사진을 새로 올렸는데, 그 사진이 올라가질 않아서 기존의 게시물을 삭제하고, 새로 그 게시물을 옮기는 조금 번거로운 작업을 해야할 듯 합니다.조금 번거로우시더라도, 나오지 않는 사진들에 대해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다시 새로운 느낌과 이야기로 여러분들께 보이겠습니다.2002년 12월 15일 충주호 첫출사를 시작으로 하나씩 저의 이야기를 써내려가겠습니다. ^^저의 "이야기..

Monologue 2004.05.26

빈부의 그늘과 유화의 물결

작년..겨울이 시작될 즈음이였습니다.제가 갖고있는 물건중에 PC를 제외하고는 가장 비싼 물건이 아닌가 싶은디지털 카메라를 샀죠.지금도 그렇지만, 사진에 대해, 카메라에 대해, 아는것이 백지상태인 상태에서엄청난 비용을 들여서 샀지요.------------------------------------------------------------------------------------------친구와 처음으로 밖에서 사진을 찍었습니다.친구가 고려대학교 근처에서 자취를 하고있어서 첫 출사 장소는 학교 근처가 되었죠.부릉~부릉~차를 몰고... 근처를 방황하다가...높은 곳..무조건 높은 곳을 향했습니다.서울시내가 잘 보일만한...-----------------------------------------------..

Monologue 2004.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