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은 사랑의 또 다른 표현..."이라고 생각한다.그렇게 생각하고 있고, 그것이 맞는 것이 아닐까하고 믿고 있다. 나이가 한두개씩 늘어가고, 남들이 결혼하고 혹은 이미 벌써 결혼을 하여 아이들까지 있는 주변 친구들을 보면, 확실히 그 때가 때임을 느낀다.과거, 나는 '좋아함(like)'와 '사랑함(love)'의 정확한 definition을 내릴 수 있는 있게 되었을 때, 결혼에 대한 나의 생각은 굳혀졌었다.결혼은 사랑의 또 다른 표현방법이라고 말이다. 허나, 주변인물들 그리고, 심지어는 가족들까지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꺼낼때면 난 애써 외면하려한다.장가.... 좋지.나도 장가 가고싶다. 하지만, 앞서 언급한 것 처럼 결혼은 사랑의 다른 표현인 방법의 하나로써 가고 싶다. 좋아진다.점점 좋아진다.점점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