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ologue 131

My Blog, Second Edition....

안녕하세요. 비를 사랑한 소금인형, 비와연인 입니다.여러분들을 참으로 오랜만에 뵙는 것 같습니다.저.... 아직 살아있습니다. ^^;그간 이런저런 많은 일들이 있었고, 시간도 재법 흘러버린듯 합니다.아시는 분들도 있고, 그렇지 못한 분들도 계시겠지만, 전, 학생입니다.좀, 정신없이 바쁜 학생이죠. 정확하겐 대학원생이지만... 사실 이런 저런 핑계로 홈페이지도, 하이텔 블로그, 이야기가 있는 사진관도 손을 놓고 있었습니다.이곳은 저에게 참 소중한 곳입니다. 남들 다 만든다는 싸이월드도 전 만들지 않고, 이곳에만 매달렸었습니다. 친구녀석이 왜 이상한 하이텔 같은곳에 홈피 만들고, 싸이에는 만들지 않냐고 구박아닌 구박을 했지만, 그래도 전 이곳이 좋습니다. 이곳에 오는 결정적인 이유는 이곳을 또 찾게 하는 여..

Monologue 2004.05.24

알립니다.

안녕하세요.거의 몇달만에 인사드리는 것 같은... ㅡㅡ;먼저 너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가끔 그래도, 가끔은 절 잊지않고, 혹시 올라는 사진, 이야기가 있는지 와주시는 분들이 아직도 계시다는 사실에 감사하다는 말 이외에는 그 어떠한 말을 드려야할런지....대학원에 입학을 하고, 첫학기에는 너무 힘들어 카메라를 들고, 이곳 저곳을 다녔습니다.첫번째 방학을 하였습니다.세상에...너무 바쁩니다. 이틀에 한번씩 밤셈을 하기 시작하면서, 체력이 급속도로 떨어지다가 결국 방학이 끝날때즈음 체력이 발버둥 치고 있음을 느꼈습니다.두번째 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본격적으로 학기가 시작되지 않아, 아직은 조금 느슨한 느낌이 있습니다.그 느슨한 시간에 저는 겨울잠을 잤습니다.저번 학기와는 다르게 자꾸 잠이 오네요. 저번 ..

Monologue 2004.03.14

2004년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화려한 조명과폭발 할 듯한 음악과그리고, 흥분....그렇게 시작했다.나의 2004년은....그리고, 그렇게 시작되었다.일본문화의 완전 개방은....어찌보면 상당히 아이러니할 수 있을법도한 이 공연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으리라....재패니에이션이라 불리우는 일본 Animation에 나는 깊이 빠져들어있다.한편 한편 재패니에이션을 볼 때 마다 느끼는 감정인데, 그 속에는 일본 고유의 냄새가 너무도 짙음을 느낀다. 어떠한 영화를 보더라도 그곳에 일본 "SONY"라는 상표를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고, "기모노"니 "사무라이"니 하는 단어 역시 어렵지 않게 들을 수 있다.몇년간 지속되는 불황이라는 일본은 세계속에 깊이 침투해 있다.그것이 나쁘다는 것은 아니다. 허나, 우리들 모습을 본다면,..

Monologue 2004.01.04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풍선을 하나씩 터트려 주세요. 다 터트리고 난 다음에는 화면에 마우스를 마구마구 눌러보세요.^^*Happy New Year~2004 Year!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여러분~ ^^*비를 사랑하는 소금인형 비 와 연 인 올림새해에는 밝은 모습으로 다양하고, 넓은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소금인형이 되겠습니다. ^^사진을 찍으러 가질 못해서 항상 죄송한 마음 갖고있습니다.이곳을 찾는 모든 분들께 행운이 언제나 함께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행복하세요~ ^^

Monologue 2003.12.31

넌 눈을 꿈꾸지? 미안... 난 비를 꿈꿔...

오늘의 날씨: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차차 흐려져 남서쪽부터 비(강수확률 30~80%)가 오겠음.낮 최고기온은 7~13도로 어제보다 높겠음.예상(오늘-내일) 강수량 5~20mm, 예상적설, 북한지방 5~10cm. 아...다행이다..기상청 슈퍼 커퓨터가 예상하기로는 낮 최저기온이 다행히 영상이다. 영상의 기온에서 아무리 용써도 눈은 내리질 않겠지?너는 눈을 꿈꾸지?미안..나는 비를 꿈꿔.눈은 내릴때는 포근해보이고, 좋은 느낌을 주지만, 어스름히 녹고나면 질벅하고 기분 나쁜 느낌을 남기곤해. 흰색은 아주 어려운 색이거든. 아주 많은 관심을 보여야 유지할 수 있는 색이거든. 너무도 쉽게 때가 탈수 있거든.그런데, 비는비가 내리는 동안에는조금 우울해지는 모습.. 숨길길 없지만,더럽혀져있는 세상을 맑게 청소하..

Monologue 2003.12.05

로모월(ROMO Wall) - 청평사 가는 길 보너스 판(?)

청평사 가는 길 보너스 판(?) - 로모월(ROMO Wall)의 세계------------------------------------------------------------------------------------------ 로모 카메라(Lomo camera) 1983년부터 생산이 시작되어 냉전시기 첩보용으로 사용되었다는 이 카메라는 구소련의 몰락이후 제작이 중단될 상황에 처했으나 , 당시 체코의 프라하를 유학 중이던 어느 비엔나 대학생의 눈에 띈 것을 계기로 계속 맥을 이어 나가게 되었으며, 이후 각국의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로모를 매개로 하는 다양한 커뮤니티가 탄생하게 되었다. 국내에서는 로모엠버시코리아가 로모카메라의 수입과 판매 및 커뮤니티의 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로모 카메라란? 로모는 다른 ..

Monologue 2003.12.04

죄송합니다.

아후~~~~!제가 갑자기 눈코뜰세없이 바빠졌어요.아시는 분들은 아시고, 모르시는 분들은 모르시겠지만. ^^;제가 학교를 다니고 있거든요.스믈여덟먹고 아직도 학교 다니고 있답니다. 공부를 원채 못해서요... 히히히...곧 기말고사가 눈앞으로 닥쳤거든요.지금 대학원 석사 1학기인데, 전자공학을 전공하고 있거든요. 호곡! 그런데 제가 학부 전공은 전자공학이 아니라, 의용공학이거든요. 호고곡... 그..그러니, 아는게 있어야지. 매일 매일..이런 얼굴로 학교를 다니거든요. 호곡!그런데, 프로젝트가 두개가 있어요. 그것때문에, 요 몇일 계속 제가 있는 실험실에서 바닥에 종이박스 깔아놓고 자고 있거든요.이자리를 빌어 제 침실을 살짝 공개하면...이 칙칙한 곳이 제가 종종 잠을 청하는 곳이랍니다.흐흐흐..음침함을 더..

Monologue 2003.11.26

인터넷 접속이 속을 썩이네요..

주륵... 오늘 학내 네트워크망을 잡아다가 마구마구 뚜들여 패주고 싶어요. 하루종일 인터넷 접속도 안되고...아구구.... 바이러스때문에 제가 대략 100여대정도의 PC를 관리하는데,아주 죽을맛이예요. 이게 신기한것이...어디는 되고, 어디는 안되고말야... 아~~~ 궁시렁..궁시렁...오늘은 사진도 좀 올리고, 이쁜(?) 글도 쓰려고 했는데...꼭, 이런다니깐요~ 에잇...오늘은 이쁜 얼굴을 하나도 못짓고 가네요.그래도, 한번 웃어야지... 헤헤헤~ 내일도 안되면,전산실 가서 궁시렁 거려야지....힛... by 비를 사랑하는 소금인형 비 와 연 인꼬랑지 말 : 아까 약 2시간정도의 시간을 투자해서 하이텔 홈페이지 아바타 쇼핑을 했어요. 오전에는 잠깐 되었거든요. 그런데, 결제를 하려고 하는 순간......

Monologue 2003.11.18

사과의 말씀

안녕하세요.비를 사랑하는 소금인형 ''비와연인'' 입니다.저의 PMC가 처음의 생각과는 다르게 파행운행되어가고 잇는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사실.. 요즈음 제가 글을 쓰고 싶은 마음이 쏙 사라졌어요.개중에는 느끼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언젠가부터 사진을 보고 드는 느낌을 표현하던 것이 점점 실없는 소리를 하는것으로 바뀌었다는 것을 느끼셨을 것입니다.전, 그냥 사진올리는것을 별로 좋아하질 않아요. 그래서 사진은 올려야하는데, 그리고, 아직 올려야할 사진들이 많이있는데... 하면서 미루고 미루어졌어요.그렇게 밀리다보니 마음은 급하고, 또, 제가 학교일에 많이 매여있다보니 자꾸 끌려다니고 있어요.초기의 글들처럼 사진에 대한 느낌을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많은 이야기의 느낌들...부탁드립니다.by 비를 사랑..

Monologue 2003.11.17

"미안해요. 영화님"

"잘지내시죠! 접니다^^클낫어유~울 동상이 영화씨가 올려논 사진보더니 빨리 지우라고 야단이예요 ㅠㅠ"라는 메세지를 받고는 이게 왠일이다냐 싶어 냉큼 전화를 걸었어요.제 PMC에 올려놓은 "내겐 너무 아름다운 그녀"라는 이름의 사진 주인공을 데려온 분께 이렇게 충격적인 문자메세지가 온거예요. 미워~ 미워~ 암튼... 전, 여복(女福)도 징글징글하게 없는 것 같아요.안된것도 모자라서 추억으로 남기려고 올려놓은 사진마져 미움받고 있으니까요. 주륵... 그래도, 어쩐답니까..얼마간의 유효기간을 두고, 사진을 지울 생각입니다.조금전에 회식이 있었어요.서울에서 창업대전 그런게 있어서 한동안 서울에 올라갔었는데, 그 일로 수고했다고 회식을 갖었어요.지금 소주 반명마셨는데, 기분만 우울하네요. 에효....그래서, 조금..

Monologue 2003.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