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일이라는... 그저.. 내 고유의 어떠한 일... 그것들에 메여서 나는 살고있다.하긴..그것들을 하기 위해 나는 이곳으로 온것이 아닌가?글을 쓰고 싶어 미치겠다!그런데, 우습지도 않게, 글을 쓰고 싶지 않기도 하다.그것은 한번 내가 무언가를 쓰기 시작하면, 그것이 끝을 알수 없게 계속 이어지고 또, 이어지기 때문이다.그냥, 줄줄줄 나온다. 지금 이렇게 아무생각 없이 글을 쓰는 것 처럼..난 지금 한쪽 모니터에는 사진을 띄워놓고, 다른 한쪽의 모니터에는 '파란 블로그 글쓰기' 창을 띄워놓고, 이렇게 한자 한자 글을 써내려 가고있다.단지, 한장의 하진만을 띄워놓고, 그 사진을 순간 보고 느낀 것에 대해 늘어놓기 시작한다.갑자기 웃기지도 않는 생각이 떠오른다.내 블로그의 이름은 '이야기가 있는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