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부터 우리에게 잊혀져가는 스포츠가 하나 있는데, 그것이 바로 프로레슬링 경기다.'짜고 치는 고스톱'이라는 얘기가 있지만 일반인들에게는 흉내도 내지 못하는 경기가 바로 프로레슬링경기이다.어설프게 따라했다가는 척추가 부러지고, 인대가 늘어나 바로 병원신세거나 양지바른 곳에 묻혀버릴 것이다. ㅡㅡ;어제 제천에 계시는 형님께 낮에 연락이와서 프로레슬링 경기가 있는데 사진찍으러 오지 않겠냐는 연락을 받아 흥쾌히 응했다.실제로 프로레슬링 경기를 본적이 단 한번도 없고, 요즘 내 카메라....날, 많이 미워하고 있다. ㅡㅡ;장식용이 아니라믄서... 좀 찍어주라믄서.... (>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