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der Sky of Name Called the Sun 55

강화도에 가면...

겨울을 아주 좋아합니다.추위를 정말 잘 탑니다.그래도, 겨울이 좋습니다.바다를 좋아합니다.특히 커다란 파도가 치는 곳에서 물끄러미 혹은 물장구(?) 치는 것을 좋아합니다.전, 맥주병입니다. 물에 빠지면, 그길로 황천행입니다.그래도, 바다가 좋습니다.겨울에 바다를 갔습니다.얼어서 죽고, 빠지면, 땡땡 얼어서 황천행입니다.그래도, 바다엘 갔습니다. 그것도 겨울에...이곳은 강화도입니다.지금은 인천광역시에 포함되어있는 크기가 그리 크지 않은 동네입니다.강화도에는 첨성대가 있지요.운전에 재미를 들었지요.지금은 운전하는거 재미 없습니다.뒷자리에서 편안히 앉아 가는게 최고란걸 알아버렸습니다.누구..제 운전기사 해주실분~? (^^ )( ^^)월급도 없고, 차도 없답니다.그래도 오시겠다면,제가 도망가겠습니다~ 콧구녕에..

경복궁으로 오세요... 4

경복궁은 선이 살아있음을 느낄 수 있는 곳이랍니다.선과 선이 모여 공간을 만들어내는데, 그런 공간안에 원색의 색들이 춤을 추고 있지요.가느다라면서 힘이 느껴지는 곡선의 처마..어떠세요~?경복궁으로 가고싶어 엉덩이가 간질거리죠?지지~!The Lover(더러버)^^도심한가운데의 자연...오늘처럼 푸르른 완연한 가을의 날씨의 주말이라면한번..떠나보세요.혹은... 가까운 곳에 계시다면,3호선 전철에 잠시간 몸을 싣고 거닐다 들어가보세요.코끗을 풍기는 솔바람의 향이 느껴질것입니다. ^^by 비를 사랑하는 소금인형 비 와 연 인

경복궁으로 오세요... 3

보았으니...이젠 걷고싶지 않으세요~?이곳까지 오는데만도 힘들어서 입에 거품 살짝 물으셨다고요?웅~ (-- )( --) 도리도리..이제 시작입니다...경복궁은 이곳이 과연 서울이란 생각에 대해 회의감을 갖기에 충분히넓고, 평온하고, 아름다운 곳이랍니다.막걸리 한잔 하러...저..길을 함께 걸어야죠~? ^^by비를 사랑하는 소금인형 비 와 연 인

경복궁으로 오세요... 2

하늘과, 바람 그리고 구름이 머물다 간곳..이곳에서...이곳에 앉아,한잔..한잔...막걸리...한잔안땡기세요~? ^^a왜 그 허구많은 술중에 막걸리일까... ㅡㅡa흠..그럼, 요막(요구르트 막걸리)은 안될까요~? ^^a------------------------------------------------------------------------------------------홍진에 묻힌 분녜 이내생에 어떠한가...옛사람 미찰까 맏 미찰까천지간 남자몸이 날만하려나살림에 묻혀이셔 지락을 마랄쏘인가수간모욕 벽계수 얇히두고송죽 울울리에 풍월주인 되여셔라.......고등학교때 "불타는 고구마"라는 별명을 갖고계신 국어샘이 있었습니다.이건 국어책에 나오는 고시라고 해야하나? 하도 오래되어서 기억도 안나는데,갑자기..

경복궁으로 오세요...1

경복궁을 가보셨는지요?저는 몇번을 가봤는지 두손가락을 총동원하고, 두발을 동원하면, 아마 그 수를 헤아릴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허나, 이번의 경복궁으로...저는 처음 가봤다 말 하려합니다.왜 그럴까요..예전에는 경복궁이 이리도 아름다운 곳인지 알지 못했습니다.왜 사생대회를 경복궁으로 자꾸 가는지 화가 났습니다.볼것이 없었다는 핑계로 말이죠.여러분은 경복궁에 한번 가보셨는지요?연인과 함께 하는 경복궁은 그 운치를 한층 더해줄것입니다.혹은 저처럼 벽이랑 수다떨고, 바닥이랑 씨름하며 지내는 싱글들에게도경복궁은 보근하면서 넓은 마당을 제공해 줄 것입니다.수문장 교대식은여러분의 경복궁 여행에추억 한장을 더 남겨줄 것입니다.저와함께 경복궁 구경 떠나보실래요~? ^^by 비를 사랑하는 소금인형 비 와 연 인

가을 문턱에서...1

지금은 쏟아져 내리는 열정적인 가을의 햇살이지만,잠시간의 시간이 흐르면겨울이라는 이름으로동면의 시간이 흐르겠지...?------------------------------------------------------------------------------------------건너편으로 보이는 상은다빈치 상입니다.전세계적으로 몇개 되지 않는다는군요. 왜 그 수가 적은지는 잘 모르겠습니다.그중 한개가 제가 다니고 있는 학교에 있습니다.다빈치는 영어로 발음하면, 데이비드..다빈치는 멋있어 보이는데, 왜 데이비드는 멋 없어보일까...? ^^a------------------------------------------------------------------------------------------by 비를..

가을 이야기 - 여덟번째

------------------------------------------------------------------------------------------제목 : 가을을 이 작은 열매로 대신하려합니다.의도 : 묘하게 어울리는 붉은 빛의 건물과 이름이 뭘까요? 이 작고, 붉은 빛깔의 열매는? 가을입니다. 올 가을은 매미가 울고가도 가을의 하늘에 우리는 있나봅니다.------------------------------------------------------------------------------------------제가 현재 머물고 있는 강원도 춘천은 가을이 무척이나 빨리 찾아오는 것 같습니다.새벽녁이면 제법 쌀쌀한 바람이 불기도 하고, 깊고, 짙은 안개속에 몸을 감출수도 있지요. ^^(^^ ..

가을 이야기 - 일곱번째

------------------------------------------------------------------------------------------제목 : 타오를듯 타오을듯 피오난 붉은 노랑의도 : 왜이리도 노랑의 색이 강렬해 보일까요? 꽃위에 내려앉는 나비를 쫓아 조심히.. 그리고, 또 조심히.. 다가가 찍었는데, 너무도 강렬해 보이는 노랑의 의미는 무엇일까요?------------------------------------------------------------------------------------------제가 현재 머물고 있는 강원도 춘천은 가을이 무척이나 빨리 찾아오는 것 같습니다.새벽녁이면 제법 쌀쌀한 바람이 불기도 하고, 깊고, 짙은 안개속에 몸을 감출수도 있지요. ^..

가을 이야기 - 여섯번째

------------------------------------------------------------------------------------------제목 : 꽃..하면 벌이겠지요?의도 : 꽃...하면 벌은 자연스럽게 떠오르고, 연상되는 이름...꽃과 변파리... 이 둘은 어떨까요? 함께 비교를 해보면서...^^;------------------------------------------------------------------------------------------제가 현재 머물고 있는 강원도 춘천은 가을이 무척이나 빨리 찾아오는 것 같습니다.새벽녁이면 제법 쌀쌀한 바람이 불기도 하고, 깊고, 짙은 안개속에 몸을 감출수도 있지요. ^^(^^ )( __) 두리번..요.렇.게.요. ^^어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