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606

Part I - 프로레슬링대회를 다녀오다.

언젠가부터 우리에게 잊혀져가는 스포츠가 하나 있는데, 그것이 바로 프로레슬링 경기다.'짜고 치는 고스톱'이라는 얘기가 있지만 일반인들에게는 흉내도 내지 못하는 경기가 바로 프로레슬링경기이다.어설프게 따라했다가는 척추가 부러지고, 인대가 늘어나 바로 병원신세거나 양지바른 곳에 묻혀버릴 것이다. ㅡㅡ;어제 제천에 계시는 형님께 낮에 연락이와서 프로레슬링 경기가 있는데 사진찍으러 오지 않겠냐는 연락을 받아 흥쾌히 응했다.실제로 프로레슬링 경기를 본적이 단 한번도 없고, 요즘 내 카메라....날, 많이 미워하고 있다. ㅡㅡ;장식용이 아니라믄서... 좀 찍어주라믄서.... (>___

분화구

몇일전부터회사앞에서는 일반 도시에서는 보기드믄풍경을 본다.밭작물을 심는데, 이제 겨울이 다가오는지라 퇴비를 쌓아놓았다.퇴비안은 무척 바쁘다.화학작용을 일으키며 안에서는 부지런히 열이 발생된다.그러한 열로 인해 영하로 떨어지는 새벽 혹은 아침에는 짙은 김이 퇴비에서 올라온다.덕분에 바람이 솔솔불면 쇠똥냄새가 풍겨온다.그것은 형상, 분화구리라.끊어오르는 에너지를 참지못하고 삐죽삐죽 그 에너지를 풍긴다.흡사, 저 퇴비들도 그러하리라.그들은 신이나있다.다시 자연으로 돌아가니말이다.신이나서 열심히 먹고, 논다. 그 자연을 코 앞에 두고말이다.이제 그들은 곧 자연안으로 들어가리라.그리고, 그 안에서 그 에너지를 쏟아부으며 살리라.펄펄끊어오르는 분화구처럼말이다. - Canon EOS-20D, Sigma 18-50mm..

모기업에서 후원하는 세미누드 출사를 다녀왔습니다. ^^*

지난주 토요일에 대관령 삼양목장을 다녀왔습니다.모기업에서 주최하는 세미누드 출사였는데, 처음촬영하는 누드촬영인지라 기대반 걱정반했는데,역시나 발로찍은 사진이 나왔습니다. TT,.TT (좔좔좔~)오랜만에 잡은 카메라라 그런지 또 느낌이 다르더군요.누드촬영했던 사진들을 올리고 싶지만, 저작권 관련 문제로 온라인상에 일체 올리지를 못하게 되어있습니다.사실... 건진사진이 몇장 되지도 않습니다. TT,.TT (좔좔좔~)처음가보는 대관령 삼양목장이였는데, 날씨만 좋다면 정말 괜찮은 곳 같더군요. ^^산 중턱쯤부터는 구름반 안개반으로 온통 뒤덮여 시야거리가 50m가 채되지 않았기에 묘한 사진을 찍게되었네요. ^^누드가 아닌 일반 촬영을 몇컷 했는데, 그 사진들을 올려봅니다. ^^(제가 느므느므 많이 게을러져서 이제..

Monologue 2006.10.23

2006년 8월 28일 안산출사

오랜만에 떠난 사진 이야기....모임에 함께 계시는 하하님과 함께 추최를 했던 먹거리 위주의 출사를 다녀왔다.태풍의 기운이 몰아쳤던 때인지라 취소가 될지 어떨지 난애한 상황에서 강행을 하기로 하였는데, 날만흐리고, 다행히 비는 내리지 않았다.약속된 예정이 거의 끝나갈 즈음 비가 내렸고, 그 때, 우리는 원두막에 앉아 포도를 먹으며 이야기를 나우고 있었다.내가 모르는 곳은 정말... 너무도 너무도 많다.세상은 넓고, 사진찍을 곳은 무한에 가깝다....!!

물백반

지난주 토요일 서울로 출장을 다녀왔었다.종로 탑골공원 인근에 있는 곳으로 다녀왔는데,겨우 약속한 시간에 도착하고, 물건 내리고, 허기져서 밥을 먹으러 갔는데,탑골공원 바로 옆에 있는 정말 아주 작은 식당이였다.식당앞은 노인들과 노숙자들로 보이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았다.내가 그곳 식당을 간 이유는 닭 한마리에 삼천원이라는 문구 때문이였다.항상 가격대비 성능을 따져묻는 나로써는 구미가 당기는 곳이였기에...역시, 식당은 정말 허름하였고, 사실 꽤재재 하긴 하였다.하지만 음식맛은 재법 괜찮았고, 정말 꼬꼬 한마리가 둥둥 떠있었다. ^^*반찬은 무와 김치. 야채와 된장. 딱 4가지.주문한 음식을 먹고 있는데, 손님 한분이 오시더니(주인과는 이미 아는 사이인듯하였다...) '물백반'을 시켰다.설마...내가 생각한..

Monologue 2006.10.02

비를 사랑한 소금인형.....

비를 사랑한 소금인형?비를... 사랑한...소금인형??????기억일까? 추억일까?장편 만화를 한편 봤다.일년여의 긴 연재가 끝난 장편 만화 한편.오랜만에 흘리는 눈물이 너무 낫설다.쓰고, 지우기를 여러번....더 눈물을 흘리고 싶은데,진짜 울고 싶은데....잘 모르겠다.왜 눈물을 흘리고 싶은지도,왜 눈물을 흘려야하는지도...아무것도 모르겠다.공개설정을 두번바꿨다.이웃공개, 그리고, 비공개...비...비가 생각난다.내가 비를 사랑한 소금인형이기때문에..처음엔 그것 때문에 눈물이 났다.지금은 무엇때문에 눈물을 흘리는지 모르겠다.보고싶은 것일까?그리운 것일까?아니면, .. 아니면....모르겠다.난...지금....어디에 있는걸까?난...난.....어디로 가려고하는걸까?ㅈㄷㅂ;ㅏㅣㄹㄹㄹ -

Monologue 2006.09.12

이번주, 일이 있어서 몇일간 접속이 없을꺼예요.

안녕하세요.발로찍는 사진가, 비를 사랑한 소금인형입니다. ^^*제가 이번주에 중요한 시험이 있습니다.그리고, 주말에는 모임이 있어서 이번주엔 블로그 갱신이 힘들 것 같습니다.책을 놓은지 그리 많은 시간이 흐른것도 아닌데, 정말 버겁네요. ㅡㅜ앞으로 우째 학교를 또 다닐지 걱정이 태산입니다.그리고, 또 다른 소식하나.글을 올린다, 올린다 하고서는 저의 게으름이 극에 달해 아직 올리지 못하고 있는 소식중 하나는저에게 애마가 생겼습니다.좀... 무리했죠. ㅡㅡ;사실.. 엉겁결에 한것도 있고해서...^^;99년식 마티즈 1을 제 생의 첫 애마로 입양했습니다.아직 정식 이름은 없고, 아직까진 마팅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마팅이가 이름이 될 것 같네요. ^^;저의 사진생활, 그리고, 앞으로 계속할 학업을 위해..

Monologue 2006.09.11

비사소 전국 투어 - 보성군, 보성차밭

위 치 : 전남 보성군 보성읍 봉산리 1291번지 문 의 : 전화 061-852-2593, 061-853-2595 Fax 061-853-5361농원인가 : 1992년대 표 : 장영섭홈페이지 : www.daehantea.co.kr 연 락 처 : 061-852-2593, 061-853-2595개 요: 전남 보성에 있는 대한다업 (주)보성다원을 관광농원으로 개방한 곳으로 1957년에 시작해 반세기를 내다보는 내력있는 차 관광농원이다. 대한다업에서는 1959년 해발 350m 보성 오선봉 주변에 대단위의 녹차밭을 조성하고 있으며 현재 연간 녹차 120톤 이상을 생산하고 있다.삼나무숲 오솔길녹차밭가는길 대한다업(주)는 봉산리에 있는 보성다원 제 1다원과 회천리에 있는 제 2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