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지내시죠! 접니다^^클낫어유~울 동상이 영화씨가 올려논 사진보더니 빨리 지우라고 야단이예요 ㅠㅠ"라는 메세지를 받고는 이게 왠일이다냐 싶어 냉큼 전화를 걸었어요.제 PMC에 올려놓은 "내겐 너무 아름다운 그녀"라는 이름의 사진 주인공을 데려온 분께 이렇게 충격적인 문자메세지가 온거예요. 미워~ 미워~ 암튼... 전, 여복(女福)도 징글징글하게 없는 것 같아요.안된것도 모자라서 추억으로 남기려고 올려놓은 사진마져 미움받고 있으니까요. 주륵... 그래도, 어쩐답니까..얼마간의 유효기간을 두고, 사진을 지울 생각입니다.조금전에 회식이 있었어요.서울에서 창업대전 그런게 있어서 한동안 서울에 올라갔었는데, 그 일로 수고했다고 회식을 갖었어요.지금 소주 반명마셨는데, 기분만 우울하네요. 에효....그래서, 조금..